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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대 유호진 교수, 보령암학술상 수상

  • 박찬하
  • 2006-03-13 14:13:41
  • 요약
  • '세포분열이 암 발생 촉진' 세계 첫 규명 공로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 제정한 '제5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조선대 의대 유호진(46세) 교수가 선정됐다.

유 교수는 나이가 들어 세포분열 능력이 떨어지면 유전자 복구 시스템도 붕괴돼 암 발병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이같은 연구내용은 2005년 1월 네이처 세포생물학지(Nature Cell Biology) 1월호에 게재됐다.

이는 세포분열 억제로 암 발병을 억제할 수 있다는 기존 학설과는 달리 오히려 촉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한 것. 이로써 나이가 들수록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이유를 밝혀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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