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함유 OTC 흡입용 천식약 사용금지 권고
- 윤의경
- 2006-01-26 03:02:3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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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존층 고갈 감수할만큼 필수적 약물 분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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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에피네프린을 함유한 OTC 흡입용 천식약에 대해 "필수용"이라는 지위를 박탈하라고 권고, 향후 FDA가 이런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따르는 경우 입법과정이 시작되고 입법 완료시 이들 제품의 유통은 금지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에서 시판되는 에피네프린 성분의 대표적인 OTC 흡입용 천식약은 프티매틴 미스트(Primatene Mist). 이들 OTC 천식약에는 약물배출을 돕기 위한 성분으로 염화불화탄소(CFC)가 첨가되어 있는데 그동안 "필수용"으로 분류되어 CFC 사용이 허가되어왔다.
그러나 이번에 자문위원회는 OTC 흡입용 천식약이 오존층을 고갈시키는 CFC 사용을 허락할 정도로 필수적인 제품이 아니라고 결론지은 것.
프리매틴 미스트를 판매하는 와이어스 소비자 건강관리는 현재 프리매틴 미스트의 사용자는 약 3백만명 가량이며 이중 2/3는 처방 천식약이 있으면서도 비상용으로 보유하고 있고 70만명 가량은 의료보험 미가입자라고 말했다.
와이어스는 프리매틴 미스트는 "필수용"으로 분류될만큼 보건에 혜택을 준다고 반박했으며 CFC가 없는 제품을 생산할 준비가 될 때까지 시간을 달라고 FDA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CFC는 여러 제품에 에어로솔 추진제 사용되어왔으나 오존층 고갈 우려로 사용을 금지하는 추세로 작년 3월 FDA는 CFC를 사용한 알부테롤(albuterol) 성분의 흡입용 처방약은 2008년 말에는 사용이 금지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한편 일부 의료전문가는 꼭 CFC 문제만 아니라도 에피네프린을 함유한 OTC 천식약이 천식환자의 적절한 치료접근을 막고 있으며 에피네프린과 관련한 심장안전성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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