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물류 표방 '공동출자' 도매업체 출범
- 최은택
- 2005-08-24 0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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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약국주력 업체 2곳서 새 법인창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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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가 수익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주하고 있는 가운데 병원주력 도매와 약국주력 도매가 새 도매업소 창업을 공동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병원주력 도매업체인 K약품과 약국주력 도매업체인 B약품이 각각 지분을 출자, 새 도매업소를 창업키로 하고 막바지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새 법인은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K약품이 일반의약품 품목을 확대할 필요성을 절실히 체감한 상태에서 물류 선진화와 대형화를 고민 중이던 B약품과 이해관계가 맞다 아 착수하게 된 것.
특히 양 업체의 2세 경영인이 평소 친분이 두텁고, 도매업계의 발전방향과 관련 서로 간 공감대가 일치해 의기투합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K약품 관계자는 “추진과정에 있기 때문에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면서 “설립 작업이 마무리되는 데로 보도 자료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공동창업과는 상관없이 양 업체는 기존대로 운영될 예정”이며, “새 법인은 선진물류와 대형화를 목표로, 사업방식도 다각도로 모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설법인의 주사업소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인근으로 물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강북 권을 주무대로 거래약국이 포진된 약국주력 업체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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