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 영업사원에 '이색적 氣 살리기'
- 최봉선
- 2005-08-10 14:42: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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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릴리 랍스미스 사장, 말복 앞두고 삼계탕 직접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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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4일)을 4일 앞둔 10일 점심, 다국적제약사 한국릴리 랍 스미스(Rob Smith) 사장은 경복궁 근처의 한 삼계탕 전문식당에서 시알리스 MR(영업사원) 및 마케팅 담당자 등 직원들에게 한복을 입고 삼계탕을 직접 대접하며 격려했다.
'시알리스' 국내 발매(2003년 9월) 2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 행사는 36시간 지속효과로 돌풍을 일으키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시알리스' 영업사원들과 마케팅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 제품은 발매 이후 현재까지 약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3%의 점유율로 비아그라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로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침체된 요즘에도 시알리스만이 유일하게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릴리 랍 스미스 사장은 "시알리스가 발매 2년 만에 발기부전 치료제의 강자로 부상한 것은 그 동안 헌신적으로 일해왔던 영업사원들의 공이 무엇보다 컸다"며 "몸과 마음이 지치는 삼복더위에 힘을 잃지 말라고 30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간 삼계탕을 직접 대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보부 이기섭 부사장은“시알리스 성공신화의 주인공인 영업사원들에게 국내 최고의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서울지역에서 가장 맛있다는 삼계탕집 3 ~ 4곳을 직접 방문해 맛을 보는 등 공을 들였다”며 “이번 행사가 내년 말을 기점으로 시알리스가 비아그라를 제치고 1위를 탈환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알리스는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비아그라를 제치며 이미 시장 선두로 나서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시알리스의 매출이 올 2분기 39%나 상승한 반면 비아그라는 1% 증가에 그쳐 두 제품간 매출 차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일라이 릴리와 화이자가 최근 발표한 2005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시알리스의 전세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한 1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비아그라는 3억 9100만 달러였다.2004년 2분기와 비교했을 때 비아그라의 매출은 시알리스보다 2.83배 많았으나, 올해 들어 2.05배 수준으로 해가 갈수록 그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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