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래멜티온' 올 9월 美시판 예상
- 윤의경
- 2005-07-13 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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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타케다사, 알쯔하이머 등 다른 적응증도 추가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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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타케다 제약회사는 수면제인 래멜티온(Ramelteon)을 이르면 올 9월부터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후 알쯔하이머 치매 및 기타 질환에 사용하도록 적응증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래멜티온은 타케다가 6년만에 미국 시장에 선보이는 신약으로 최종 시판되는 경우 사노피-아벤티스의 앰비언(Ambien), 세프라코의 루네스타(Lunesta)와 경쟁하게 된다.
타케다는 일본과 유럽에서 래멜티온 3상 임상을 진행 중인데 기존에 시판되는 수면제보다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래멜티온은 신체의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뇌의 MT1과 MT2 수용체에 작용하는 새로운 기전 때문에 자연적인 수면과 유사한 수면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케다는 작년 9월 래멜티온을 FDA에 신약접수했는데 이르면 이번 달에 승인되고 향정신성 약물로 분류되지 않아 특별한 제한없이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래멜티온이 향정신성 약물로 분류되지 않는 경우 연간 매출액으로 5.3-8.9억불, 향정신성 약물로 분류되면 연간 매출액이 반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타케다는 래멜티온이 미국에서 시판된 이후 알쯔하이머와 우울증에 대한 임상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케다는 신약 파이프라인 보강을 위해 미국 및 영국 바이오테크 회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3월에서 미국 바이오테크 벤처회사를 매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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