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무중력..."수술 않고 디스크 치료" 등장
- 최봉선
- 2005-07-10 23:17: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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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무중력 실험도중 요통 해소 현상에 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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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무중력 감압치료란 우주의 무중력 상태를 이용한 디스크 및 요통 치료시스템인 '디알엑스(DRX)3000'을 적용한 것으로, 현재 국내병원 10여곳에서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
'DRX3000'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인들이 실험도중 우주여행의 무중력 상태에서 추간판(디스크) 높이가 증가돼 요통이 해소되고 키가 커지는 현상에 착안해 개발된 첨단장비다.
최근 개최된 2005년 '대한신경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대한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 연수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박진규 원장(평택 박진규병원)은 "새로운 감압방식 디스크치료기인 'DRX 3000'은 미국 학술지에 86%의 치료성공률이 이미 발표된 바 있다"며 "그 동안 70여명에 달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를 해본 결과 90%에 달하는 치료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박진규병원에서 ‘DRX3000’으로 약 5주간 18회 치료한 결과에서 디스크탈출증이나 디스크내장증 환자의 경우 통증지수가 10에서 2~3정도로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퇴행성디스크환자의 경우는 10에서 5정도로 요통이 완화됐다.
박 원장은 "비수술적 요통치료에 좋은 결과를 보인 '디알엑스(DRX) 3000'은 디스크 수술의 대안, 또는 수술전 1차 치료전략으로 장점이 많은 신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임상연구는 박진규병원(www.spinepark.co.kr)에서 시행됐다.
'DRX300'은 미국에서 2003년 FDA 허가를 얻었고, 치료원리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척추디스크 부위를 조준하여 감압을 반복함으로써 추간판 내의 압력을 부분무중력 상태로 만든다.
이런 환경에서 탈출되었던 디스크가 정상위치로 되돌아 오기도 하고 수분, 혈액, 그리고 여러 영양소들의 원활한 소통을 도와 통증을 해결하며 자연치유력 증진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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