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향]비아그라 실명 파문 진정
- 윤의경
- 2005-07-03 13:24: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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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Cox-2 저해제 부작용 여전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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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실명 부작용과 무관 지난 주 FDA는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증 치료제에 대한 검토 결과 실명의 원인이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증 치료제라는 근거는 없다고 결국 결론지었다.
그러나 비아그라와 관련하여 보고된 치명적인 시각 부작용인 NAION(non-arteritic anterior ischemic optic neuropathy)에 대해 라벨에 일단 표기하기로 화이자와 합의를 봤다.
FDA는 관절염약인 바이옥스 시장 철수를 비롯, FDA 승인된 신약이 안전성 우려로 속속 철수되어 비판 여론에 민감한 터라 비아그라 라벨에 일단 보고된 사실은 표기시켜 만약에 발생할 문제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 ‘벡스트라’ 재시판 안돼 유럽 당국은 Cox-2 저해제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결과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벡스트라(Bextra)의 경우 재시판 불가라는 판정을 내렸다.
바이옥스 사태 이후 파장으로 유럽에서 먼저 벡스트라 철수됐는데 화이자는 재시판될 것을 자신해왔다.
미국 FDA는 기존의 진통제보다 부가가치가 없는데다가 생명위협적인 피부질환인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검토하여 지난 4월 시판을 중단시킨 바 있다.
유럽에서 벡스트라 재시판 불가 결정은 미국 FDA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노바티스, Cox-2 저해제 ‘프렉시즈’ 개발 고수 유럽 당국이 Cox-2 저해제에 대한 엄격한 권고에서 한치도 물러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노바티스는 여전히 동일 계열약인 프렉시즈(Prexige)를 유럽에 신약접수하기로 했다.
노바티스는 이런 입장을 고수하는 이유로는 프렉시즈는 소화기계 안전성이 우수하고 심혈관계 위험이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와 유사한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길리어드 독감약 ‘타미플루’ 판권 회수 타미플루(Tamiflu)의 개발사인 길리어드(Gilead)가 로슈로부터 타미플루의 판권을 회수했다.
길리어드는 판권 회수의 이유가 로슈가 판촉을 적합하게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지만 일각에서는 조류 독감의 특효약으로 타미플루가 지목되어 길리어드가 시장잠재성을 의식해 이런 조처를 취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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