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치언론 인터넷신문 '투유' 창간
- 정시욱
- 2005-06-03 19:38: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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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대표 초정강연...학생기자 모집, 대학별 신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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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산업전문정보 회사 (주)이비뉴스(대표 민병호)는 300만 대학생들의 자치언론이자 커뮤니티를 추구하는 ‘대학생 인터넷 신문 투유(www.tou.co.kr)’를 창간, 3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투유는 창간을 기념해 이날 대구 경북대학교 전산소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초청, 특강을 갖는다.
경북대학교 학생 동아리 희망연대21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강연에서 박근혜 대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의 위기와 희망을 말한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박대표가 한나라당 대표 취임 이후 첫 대학나들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젊은 지성의 네트워크’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는 ‘투유’는 오늘의 대학 소식 (Today University)을 독자들에게(to you) 전한다는 의미로서 대학중심의 뉴스를 표방하는 대학생 신문이다.
투유는 창간사를 통해 “그간 대학 내외에 존재하는 언론들이 대학의 주인인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대학생 기자들 스스로 기사를 취재, 작성해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유는 출범과 함께 언론분야에 관심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기자’ 모집에 나서는 한편 오는 8월부터는 각 대학별로 학생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대학별 인터넷신문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동국대, 경북대, 원광대, 전북대, 전남대 등 5개 대학이 별도 사이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투유의 박현민 편집장은 “그간 침묵하던 대학생들이 객석에서 무대로, 틈새에서 전면으로 나서는 대학생 자치(自治)언론의 새장을 열 것”이라며 이를 위해 “200여 대학, 300만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커뮤니티(Community)를 형성하여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대안 모색과 대학생들 간의 의사소통과 연대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건전한 대학문화 형성을 위해 미래지향적 소통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규정하고 이후 대안적인 대학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운영계획을 밝혔다.
투유 편집국은 현재 5명의 상근 운영진과 70명의 대학생 기자들로 진영을 갖추었으며 앞으로 전국 200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생 기자 모집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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