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향]‘크레스토’ 또 한번 논쟁
- 윤의경
- 2005-05-30 01:49: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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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비뇨기과학회·흉부학회 열려...다폭세친 임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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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고지혈증약 ‘크레스토(Crestor)'의 안전성과 관련한 논쟁이 또 한번 가열됐다.
미국심장협회가 발행하는 의학잡지인 Circulation誌에 크레스토의 근독성이 다른 스타틴약보다 높고 신독성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것.
Circulation지에 발표된 내용은 자발적 부작용 보고에 의한 발생률에 근거한 것이어서 정확도가 떨어지고 미국심장협회의 공식입장은 아니지만 어쨌든 또 다시 크레스토의 안전성 문제가 수면 위로 오른 것이어서 아스트라제네카가 방어태세를 강화해야했다.
아스트라는 전세계 의약품 매출 1위를 차지했던 로섹(Losec)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크레스토로 비중을 옮길 생각이었는데 시판 전부터 안전성과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아 매출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밖에 해외학회에서 발표된 내용으로는 미국흉부학회에서 심비코트(Symbicort)가 애드베어(Advair)보다 천식에 효과적이라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연구 결과. 이는 애드베어가 더 효과적이라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연구 결과와 상반된 것이었다.
비교임상의 경우 임상대상자의 선택, 기타 임상방법에 따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서 이해관계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회사 및 연구진이 유리한 임상 프로토콜 및 통계방법을 택하는 경우 임상결과를 어느 정도 조정할 수 있다.
따라서 보다 신뢰할만한 비교임상 결과를 보기를 원한다면 제약회사의 후원을 받지 않는 제3자가 시행한 연구를 찾아봐야 한다.
한편 미국비뇨기과학회에서는 조루증 시험약 다폭세틴(dapoxetine)에 대한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현재 조루증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이 없어 향후 다폭세틴이 FDA 승인되면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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