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5,098곳, 18일 주사처방 실명 공개
- 김태형
- 2005-05-09 12:50: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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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서울1609곳·부산233곳 양호...지역별 편차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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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처방률이 양호한 의원 5,098곳과 병원 146곳의 명단이 18일 공개된다.
또 개원가의 주사처방이 서울과 부산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 집계한 ‘주사처방율 공개예상 기관수 현황’(2004년 4/4분기 기준)에 따르면 서울지역은 조사대상 의원 4,760곳중 33.8%인 1,609곳이 주사처방이 양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부산은 의원 1,684곳중 13.8%인 233곳만 주사처방률이 양호, 서울지역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사처방률이 양호한 의원이 경남 13.4%(1,183곳중 158곳), 경북 16%(965곳중 154곳), 울산 17.1%(416곳중 7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영남권지역의 주사처방 행태가 상대적으로 불량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개원의 가운데 특정대학 출신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거나 아니면 지역주민들의 주사처방에 대한 선호도가 높이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외에도 주사 처방률이 양호한 의원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이 4,086곳중 30.2%인 1,235곳이 포함된 가운데 ▲인천 261곳(23.9%) ▲대구232곳(20.4%) ▲광주 181곳(27.2%) ▲대전 147곳(19.2%) ▲강원 160곳(28.8%) ▲충북 136곳(21.3%) ▲충남(139곳(17.6%) ▲전북 203곳(23.3%) ▲전남 111곳(14.9%) ▲제주 68곳(27.8%)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역은 강남이 2곳중 1곳꼴인 48.8%가 주사처방이 양호한 반면 금천구는 4곳중 1곳꼴인 25.5%에 불과해 구별로 빈부격차가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심평원은 “주사처방률이 낮은 상위 25%인 의원 5,098곳과 병원 146곳의 명단을 이달 18일경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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