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캄플리아' 복용 허리둘레 2.9인치 감소
- 윤의경
- 2005-03-09 09: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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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피-아벤티스 비만치료 시험약...40%환자 체중 10%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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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의 비만 치료를 위한 시험약 어캄플리아(Acomplia)가 위약보다 체중감소 효과가 3배였으나 2년 후에는 체중이 약간 반동했다고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어캄플리아의 성분은 리모나밴트(rimonabant). 1,50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결과에 의하면 허리둘레 감소폭은 2.9인치로 위약대조군 1.3인치보다 컸으며 약 40%의 환자가 원 체중의 10%를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된 부작용은 오심, 설사, 현기증, 구토였는데 이런 부작용으로 인해 약 20%의 환자가 임상을 중단했고 동일한 부작용으로 인해 위약대조군의 13%가 임상을 중단했다.
2년 시점에서 평균 체중 감소폭은 15.8파운드(7.2kg)로 1년 시점의 18.9파운드(8.6kg)에서 반동했다.
어캄플리아는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는 ‘기적의 약’으로까지 평가되는 사노피-아벤티스의 차세대 유망주. 연간 매출액으로 30억불까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증권분석가는 이번 임상중단율이 이전에 발표된 15%보다 높은 20%여서 낮은 복약순응도를 우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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