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재고약 반품 비협조사 옥죄기 돌입
- 강신국
- 2005-01-29 07:16: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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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공개·청문회 등 대응책 마련...불용재고 좌시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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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가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 비협조사가 대응과 각 약국별 재고약 수거를 동시에 추진, 본격적인 재고약 해결에 나선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28일 약국위원회 회의와 전국시도약사회 약국위원장 회의를 열고 재고약 반품 사업 세부일정 등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먼저 내주중 반품 비협조사를 명단을 공개하고 초강경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약사회는 반품 비협조 업체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열고, 왜 반품이 안되는 지를 요목조목 따질 예정이다.
동시에 약사회는 지부별 재고현황 세부자료 및 반품지침을 각 시·도약사회에 송부하고 내달 21일부터 각 약국별 반품사업에 돌입한다.
약사회는 이르면 상반기 중으로 재고약 반품 및 정산을 완료한다는 목표아래 원활한 반품이 이뤄지도록 제약·도매 등을 독려하는 한편 각 시도약사회별 반품협의체 구성도 추진한다.
한편 각 약국들은 약사회에 접수한 리스트에 따라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제약·도매업체 직원에게 재고약을 반품하면 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에 접수된 약국 6600여곳의 재고약들은 모두 반품·정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선약국들과 해당 지부들도 반품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반품 협조사는 130여 곳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각 약국별 평균 재고약 금액은 272만원으로 전체약국 환산시 재고금액은 약 51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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