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고혈압 신약 '올메텍' 2월 발매
- 최봉선
- 2005-01-18 12:59: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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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최근 개발된 ARB계열...두자리수 이상 혈압강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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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쿄社에서 개발한 올메텍(의료보험코드 A04304311, 약가 780원)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ARB계열의 고혈압치료제로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 두 자리 수 이상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라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2004년 미국 전문의 대상으로 진행된 USA post-launch survey에서 ARB계열 치료제 중 가장 우수한 혈압강하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발표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혈압상승에 직접 관여하는 AT1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며, Cytochrome P450 대사효소의 영향을 받지 않아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우려를 최소화한 것은 물론 안전성과 내약성 역시 우수하다.
대웅제약은 국내 총 264명의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실시한 국내 임상결과, 올메텍이 국내에서 널리 쓰이는 ARB 제제인 로사탄 보다 1.5배 이상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영석 마케팅상무는 "이번 허가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독주하고 있는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올메텍은 이미 2002년 5월에 FDA 승인을 얻어 미국에서 '베니카'란 제품명으로 발매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 및 일본 등에서도 발매 중이다.
한편 2004년 전체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약 7,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이중 ARB계열 고혈압치료제는 약 1,900억원에 이른다.
올해는 30% 성장한 약 2400억 정도로 예상되고, 발매 첫 해인 2005년도 올메텍의 예상 시장 점유율을 약 10%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시판중인 ARB제제는 코자(MSD), 아프로벨(사노피신데라보), 디오반(노바티스), 테베텐(한독-아벤티스), 프리토(GSK, 베링거인겔하임은 '미카르디스' 상품명 판매), 아타칸(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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