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노조 "로얄패밀리 인사 불공정 조장"
- 정웅종
- 2005-01-18 10:07: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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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진인사 편향성 주장...4급 진급 43% 일부부서 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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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 4급(대리급) 승진을 놓고 내부 불만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일부 부서가 승진자 독식을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18일 심평원노조는 "승진인사를 보면 인사기준이 도대체 무엇인지 회의를 갖지 않을 수 없다"며 "특정 부실에서 근무하는 것만으로 특례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어 "본원 8층을 '로얄층'이라고 하고 기획총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로얄패밀리'라고 하는 자조섞인 농담은 직원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며 "이번 인사를 보면 농담이 아닌 현실로 확인된 것이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사 불만은 최근 심평원 직원들 사이에 팽배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심평원은 지난 13일자로 행정 전산직 26명을 4급으로 승진시켰고, 이 중 지원을 제외한 본원 행정직 4급 승진자 14명 중 43%인 6명이 기획총무실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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