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약 '레비트라' 바이엘 단독판매
- 송대웅
- 2005-01-10 17: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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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와 공동판매계약 종료...한국 포함 34개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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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바이엘 헬스케어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공동으로 판매한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를 앞으로는 바이엘이 단독으로 마케팅 하게 된다.
10일 바이엘 헬스케어는 GSK와의 레비트라 공동 판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미국, 이탈리아를 제외한 34개국에서 바이엘이 레비트라를 단독 판매하기로 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합의는 현재 바이엘-GSK가 레비트라를 공동 판매하고 있는 유럽 대부분 지역 및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남미 그리고 캐나다 지역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따라 국내에서도 10일부터 한국 바이엘측이 단독마케팅을 하게됐으며 기존의 마케팅조직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바이엘 헬스케어 홍보팀의 명성옥 차장은 “한국을 포함해 그간 GSK와 코프로모션 해오던 34개국에서 바이엘이 단독판매를 하게되며 마케팅정책 등의 결정과정이 좀더 신속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경우는 현재와 같이 양사가 레비트라를 공동 판매하면서 제품 배급만 쉐링 프라우를 통해 하게 되며, 이탈리아 역시 바이엘은 '레비트라(Levitra)'라는 제품명으로, GSK 는 '비반자 (Vivanza,)라는 제품명으로 양사에서 공동 판매하게 된다.
또한 현재 GSK는 기존의 독점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26개 나라에서 계속해서 마케팅을 하게된다.
바이엘은 레비트라의 공동판매권을 바이엘로 이관하는 조건으로 GSK 에 2억 8백만 유로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미 9천만 유로는 지불이 완료되었으며 나머지는 올 1사분기에 처리될 예정이다.
바이엘 헬스케어 제약부문 볼프강 플리쉬케 회장은 "이번 결정은 유럽, 남미, 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바이엘 헬스케어의 전문의약품 부문에 영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절한 조치“라고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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