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게보린' 내년부터 10% 인상
- 최봉선
- 2004-12-29 12: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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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부자재 인상으로 불가피...도매상 100T짜리 1만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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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약 시장의 1위 품목인 삼진제약 '게보린'의 가격이 내년 1월부터 10% 인상된다.
29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수입되는 원료의약품 등 원부자재 가격인상에 따라 불가피하게 '게보린'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으며, 각 거래도매업체에 이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도매업체는 1만6,500원(100T)에 구입하여 약국가에는 대략 1만8,500원 정도에 출하할 것으로 보인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가격인상과 함께 포장재질을 보다 고급화했다"고 밝혔다.
게보린은 수월전부터 가격인상설이 나돌았고, 최근에는 가수요에 따른 품귀현상까지 빚기도 했다.
한편 게보린은 올 3/4분기까지 95억8,200만원 규모를 팔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4% 증가한 매출을 올렸고, 게보린은 삼진제약 전체매출의 15.15%를 차지하는 대표품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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