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말라리아 환자 804명...4년 내리 감소
- 김태형
- 2004-11-17 18:05: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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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내년 30%대 줄어...조기퇴치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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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군 법정전염병인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4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올 10월말 현재 말라리아 환자 수가 804명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2001년 10월말 2,532명보다 무려 1,728명, 지난해 1,171명보다 367명(29.6%) 감소한 것이다.
본부는 “올해의 경우 여름철 고온 현상으로 중국얼룩날개모기의 밀도가 예년에 비해 높았으나 적극적인 방역으로 4년 연속 30%대 감소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부는 “지구 온난화 등의 여건을 감안할 때 내년 여름에도 환자발생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조기 퇴치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사업과 대북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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