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직원연봉·신임초임 국립대병원 중 '최고'
- 이탁순
- 2022-05-02 17:57: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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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서울대병원, 정규직 연봉 7155만원으로 1위…근무연수는 가장 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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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탁순 기자] 15개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병원이 기관장 연봉, 정규직 직원 연봉과 신임 초임에서 다른 국립대병원을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근무연수에서는 전남대학교병원이 가장 길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통해 지난달 29일 공시된 국립대학교병원의 2021년 결산 연봉과 근무 연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기관장 연봉에서는 서울대병원장이 2억4486만원으로, 국립대병원 중 유일한 2억원대 연봉을 자랑했다. 두번째로 높은 병원장은 충북대병원장으로 1억8067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은 7554만원으로 국립대병원 원장 가운데 연봉이 가장 낮았다.
정규직 평균연봉에서도 서울대병원 계열이 1, 2위를 다퉜다. 분당서울대병원이 7155만원으로 정규직 평균연봉이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대병원이 7112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정규직 평균연봉이 가장 낮은 국립대병원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으로 4537만원이었다.

반면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제주대병원은 2000만원대, 나머지병원은 3000만원대를 나타냈다.
다만, 평균 근무연수에서는 지방 국립대병원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남대병원이 147.28개월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북대병원 141개월, 전북대병원 139개월로 직원들의 근무연수가 길었다. 서울대병원은 117개월, 분당서울대병원은 66개월로 가장 낮았다. 적어도 분당서울대병원은 연봉과 근무연수가 비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대병원의 평균 기관장 연봉은 1억4865만원이었으며, 정규직 평균연봉은 6315만원, 신임 초임은 3644만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근무연수는 107.3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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