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린사이토 RSA 재계약…잴코리는 사용량으로 인하
- 김정주
- 2020-12-23 06: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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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1월 약제급여목록·상한금액표 고시개정 추진
- 엑스지바, 사용범위 확대돼 종전가격서 1.9%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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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암젠코리아의 블린사이토주35μg(블리나투모맙)가 위험분담계약제(RSA) 종료로 보험가격을 낮춰 건보공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인하된 가격은 11.4% 수준으로, 내달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잴코리(크리조티닙)는 많이 팔려 사용량-약가연동협상 유형에 포함돼 함량별로 각각 2.3%씩 인하된다.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을 추진 중이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오는 1월 1일자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 잴코리캡슐은 사용량-연동협상 ‘가’ 유형에 해당돼 조정 협상을 진행했다.
'가' 유형은 약가협상으로 등재된 신약으로, 동일제품군 청구액이 약가협상 예상청구액보다 30%이상 증가한 경우 건보공단과 제약사간 약가협상을 벌여 약가를 떨어뜨리는 유형이다. 여기서 동일제품군이란 업체명과 투여경로, 성분, 제형이 동일한 약제를 의미한다.

급여 범위, 즉 사용 범위가 확대돼 업체 스스로 약가인하를 선택한 경우도 있다. 사용범위 확대 사전 약가인하는 적응증이 추가되는 등 급여 범위가 확대되는 약제에 대해 정부가 예상 추가청구액과 청구액 증가율을 감안해 약가를 사전에 인하하는 제도다.
대상 약제는 암젠코리아의 엑스지바주(데노수맙)로 현 24만9800원에서 24만5054원으로 1.9%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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