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 피임약 자체품목 확보 경쟁…일동도 허가
- 이탁순
- 2019-11-11 11:02: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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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은 9월 제품 출시…유한·종근당 등 합류로 시장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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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유한양행, 종근당, 동국제약이 제품을 출시했고, 일동제약도 최근 허가를 받아 판매시기를 조율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일 일동제약의 사전피임약 '바라온정', '다온정' 2품목의 시판을 승인했다.
바라온정은 데소게스트렐-에티닐에스트라디올 성분의 3세대 피임약이다. 국내 시장 판매 1위 제품인 머시론(수입 알보젠코리아, 판매 종근당)과 성분이 동일하다.
다온정은 레보노르게스트렐-에티닐에스트라디올 성분의 2세대 피임약으로, 화이자가 수입하고 일동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에이리스와 성분과 효능·효과가 동일하다.
두 약 모두 지엘파마가 생산한다. 지엘파마는 최근 허가받은 동아제약마이보라, 동아제약미니보라의 생산업체이기도 하다. 피임약같은 호르몬제제는 생산시설 분리기준이 엄격해 국내 생산처는 지엘파마가 유일하다시피 하다.
일동제약 제품 허가로 사전피임약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난 6월 머시론 판매사가 유한양행에서 종근당으로 변경되면서 유한이 독자 제품 '센스데이'를 출시, 다자경쟁에 신호탄을 알렸다.
지난 9월에는 동국제약이 '릴리애정'을 출시하며 피임약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일동이 화이자의 에이리스를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독자 품목을 허가받은만큼 경쟁구도에 변화도 예상된다.
현재 피임약을 판매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는 지엘파마를 비롯해 동아제약, 녹십자, 광동제약, 일동제약, 종근당, 유한양행, 현대약품, 경동제약 등이다. 국내사들이 수입품목 대부분을 판매대행하고 있는데다 신사업으로 시장진출하는 제약사들이 합류하면서 최근 경쟁이 심해졌다.
다만 사전피임약 시장은 머시론과 마이보라 등 일부 베스트셀러 품목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규 품목들이 기대 성과를 올릴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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