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33번 프로포폴 투약 환자, DUR로 못잡아
- 이혜경
- 2019-10-04 09:36: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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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숙 의원 "마취제 복용일 1일로 다음날 중복투약 알 수 없어"
- 최근 4년간 과다투약 의심 사례만 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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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마약류 주사제인 '프로포폴'이 DUR 점검의 사각지대에 놓여 과다투약하는 사람들이 빈번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올해에만 6개월 동안 서울, 경기, 인천, 충남 등 전국 32개 의료기관에서 33번의 프로포폴 처방을 받은 A환자(30세)의 주 상병은 '주로 상세불명의 위염, 위궤양, 위염, 소화불명'으로 드러나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 의원이 4일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2016~2019.6월) 연도별 프로포폴 처방 상위 내역을 분석한 결과, 총 59명의 과다투약 의심사례가 확인됐다.

A환자 이외에도 B환자(22세)는 올해 6개월 동안 19개 의료기관에서 20번 프로포폴 처방을 받았다. 이 환자 역시 주상병은 '상세불명의 위염, 위궤양, 수면장애' 등으로 경기, 서울, 인천 지역을 돌며 프로포폴을 투약했다.
C환자(36세)는 지난해 1년 동안 대구지역 13개 의료기관에서 '위염, 위궤양' 등으로 27번 프로포폴을 처방 받았다.
과다투약 의심사례 중에는 주상병이 티눈 및 굳은살, 콩다래끼, 고혈압, 사마귀 등 프로포폴 처방과 연관성을 발견하기 어려운 비정상적인 사례도 다수 발견됐다.
장 의원은 "다수의 의료기관을 돌며 프로포폴 투약 쇼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현행 DUR 시스템에 심각한 맹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사용되는 프로포폴은 복용일이 1일로 적용되기 때문에 투약 후 하루만 지나도 다른 의료기관에서 중복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장 의원은 "프로포폴을 비롯한 마약류의 경우에는 잔여 복용일수에 상관없이 처방일자와 경고문구를 팝업으로 알려 타 의료기관에서 기처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스템 개편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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