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울증 환자 8만6천명…5년간 연평균 4.9%↑
- 이혜경
- 2019-03-14 12:00: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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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건강보험 진료데이터 분석 결과
- 전 연령층서 여성이 남성보다 환자 많아…70대>20대>30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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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조울증 환자가 8만6000명을 넘어섰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9%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조울증(양극성 정동장애)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13년 7만1687명에서 2017년 8만6706명으로 연평균 4.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울증 진료비는 입원 환자 진료비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입원 1인당 진료비가 최근 5년간 가장 빠르게 증가(연평균 4.6%)하고 있으며, 약국 1인당 진료비는 연평균 41만5000원으로 2.4% 줄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정석 교수는 "조울증은 전체 인구의 약 2~3%의 유병율을 보인다"며 "최근 연구를 보면 여성이 조금 더 높은 유병율을 보인다. 이는 여성이 임신·출산으로 인한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를 겪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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