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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원흥 공장 증설로 글로벌 공급 확대[데일리팜=황병우 기자]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생산 인프라를 확충했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경기도 원흥 제조 공장 확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원흥 공장 확장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확장을 통해 원흥 공장의 생산 공간과 제조 인프라는 기존 대비 2배 규모로 확대됐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차세대 고주파(RF) 기기 '세르프(XERF)'를 포함한 전 제품군과 향후 신제품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생산 시설에는 고정밀 레이저 장비의 핵심 제조 공정인 '얼라인먼트(Alignment)'를 위한 첨단 클린룸(Clean Room)도 도입됐다. 광학 부품의 오염 가능성을 줄이고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제조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피코슈어(PICOSURE)', '피코슈어프로(PICOSURE PRO)', '더마브이(DermaV)', '클라리티II(CLARITY II)' 등 고정밀 레이저 기기의 생산 안정성과 품질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최근 서울 강남 사무소에 부속의원도 새롭게 개설했다. 부속의원은 회사 기기를 직접 경험하고 의료진 대상 최신 메디컬 에스테틱 기술 교육과 임상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속의원 개원식에는 나다브 토머(Nadav Tomer) 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토머 CEO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 법인의 전략적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국내 임직원과 소통했다. 류재훈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대표집행임원은 "이번 생산 인프라 확충은 글로벌 시장의 수요 급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기업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29 16:25:25황병우 기자 -
동화약품, 김지윤 부문장 선임…뷰티·건기식 브랜드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동화약품이 뷰티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전략 강화를 위해 신임 생건마케팅부문장에 김지윤 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생건마케팅부문은 생활건강본부 산하 조직으로, 뷰티마케팅팀과 건기식마케팅팀을 총괄한다. 김 이사는 앞으로 동화약품의 뷰티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업무를 맡는다. 김 이사는 뷰티 업계에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이끌어 온 전문가다. 2008년 LG생활건강 색조 BM 파트장을 시작으로 셀트리온스킨큐어, 에이블씨엔씨 미샤 등을 거치며 색조와 스킨케어 등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했다. 2020년에는 종근당건강 화장품사업부문 이사로 합류해 제약 계열사의 화장품 사업을 이끌었다.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화장품 상품기획 전략과정 집필에도 참여했다. 김지윤 동화약품 생건마케팅부문장은 "129년 역사의 동화약품에서 생건마케팅부문을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뷰티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2026-06-29 14:04:30황병우 기자 -
명문제약, 탈모치료제 성장 본격화…다모케어 올해 50억 기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명문제약이 탈모치료제 다모케어정(피나스테리드 1mg)의 성장세를 발판으로 탈모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상반기 국내 판매가 지난해 연간 실적을 이미 넘어선 가운데 하반기 해외 수출과 신규 거래처 확대가 더해지면서 올해 매출은 약 5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모케어정은 지난해 국내 11억5000만원, 수출 3억5000만원 등 총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당시 회사는 올해 3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예상보다 판매 증가 속도가 빨라 목표를 웃도는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판매 실적은 약 17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국내 연간 판매 실적을 크게 넘어섰다. 여기에 하반기 예정된 아시아 지역 수출이 본격 반영되고 신규 거래처 확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전체 매출은 약 50억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국내에서는 기존 유통망 확대와 함께 신규 거래처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판매 기반이 지속적으로 넓어지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예정돼 있어 국내외 매출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갖춰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명문제약은 다모케어정을 시작으로 탈모 치료 분야 제품 포트폴리오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다모케어정과 함께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탈모 관련 제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다모케어정은 제품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 수출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현재 후속 탈모 제품군도 준비하고 있어 단일 품목을 넘어 종합 탈모 치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29 13:29:52이석준 기자 -
영진약품, 세파항생제 신공장 가동 임박…CMO 확대 본격화[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영진약품이 세파항생제 주사제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수탁생산(CMO) 사업 확대에 나선다. 남양공장 항생동이 식품의약품안전처 GMP 승인 절차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회사는 가동 전부터 생산능력을 웃도는 수탁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내 상업생산을 시작해 CMO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영진약품은 이달 식품의약품안전처 GMP 허가를 위한 공정밸리데이션(PV)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 남양공장에 위치한 세파항생제 주사제동은 2022년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 승인을 받았다. 약 230억원이 투입된 해당 시설은 연간 최대 2000만 바이알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현재 GMP 승인에 필요한 PV 생산이 진행 중이며 생산 인력과 원자재 조달 체계,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도 마무리된 상태다. 회사는 연내 GMP 승인을 받은 뒤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GMP 승인에 앞서 국내외 다수 제약사와 CMO 계약을 확대하며 물량 확보에도 나섰다. 영진약품에 따르면 현재 확보한 수탁 물량은 연간 생산능력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공장 가동과 동시에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파항생제 신공장은 영진약품이 수년간 추진해온 생산시설 투자 프로젝트다. 영진약품은 2023년 303억원 규모의 1회차 전환사채(CB)를 발행했고 이 가운데 215억원을 남양공장 항생동 증축에 투입했다. 당시 회사는 신공장을 통해 CMO 사업 확대와 생산량 증대, 원가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에는 연구개발 투자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51억원 규모의 2회차 CB를 추가 발행했다. 회사는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과 운영자금 확보는 물론 1회차 CB의 조기상환 가능성에 대비한 유동성 확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적은 아직 투자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영진약품의 연결 기준 매출은 2023년 2349억원에서 2024년 2520억원, 2025년 2543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3년 31억원, 2024년 87억원, 2025년 34억원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영업이익률도 1.3%, 3.5%, 1.3%를 기록하며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지 못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 638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 18억원, 순손실 2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도 지난해 말 284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63억원으로 감소했다. 현재 주가는 1100원 안팎으로 1회차 CB 전환가액(2305원)과 2회차 CB 전환가액(1999원)을 밑돌고 있어 단기적인 주식 전환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1회차 CB는 이미 투자자의 조기상환청구권 행사 대상이 됐고, 2회차 CB 역시 향후 조기상환청구권이 발생하는 만큼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신공장이 계획대로 가동되고 확보한 수탁 물량이 실제 생산과 매출로 이어질 경우 CMO 사업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기대했던 수준의 가동률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투자 성과 입증에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영진약품은 신공장 가동을 위한 준비를 대부분 마친 만큼 이제는 실제 생산과 수주를 통해 성과를 보여줄 단계"라며 "세파항생제 CMO 사업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실적의 중요한 변수"라고 말했다.2026-06-29 12:03:31최다은 기자 -
엘앤씨바이오, 리투오 앞세워 ECM 피부 롱제비티 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엘앤씨바이오가 대한피부항노화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세포외기질(ECM) 기반 재생의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는 대한피부항노화학회(KAAD) 2026 하계학술대회에서 ECM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통해 차세대 미용의학에서의 피부 롱제비티 비전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ECM 시대의 주인공 hADM'을 주제로 특별 세션이 마련됐다. 세션에서는 ECM 기반 스킨부스터의 연구와 임상 적용 사례가 공유됐으며, 엘앤씨바이오의 인체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기반 ECM 스킨부스터 '리투오(Re2O)'가 주요 사례로 다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조직은행의 윤리성과 안전관리 체계가 소개됐다.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 인증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한 페이스 P. 케이스(Faith P. Case)는 인체조직 기증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관리 기준을 설명했다. 그는 자발적 기증 문화, 기증자 검증, 감염성 질환 검사, 제조공정 검증, 추적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인체조직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구조를 소개했다. 인체유래 ECM을 둘러싼 윤리성과 안전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다뤄졌다. 이어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리투오의 기초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주입 전략을 발표했다. 박 원장은 피부 재생뿐 아니라 모발 재생, 지방 볼륨 회복, 근육 활성 등으로 적용 가능성이 확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발표에서 "리투오가 국내외에서 40만건 이상 사용되며 안전성과 임상적 신뢰성을 축적해왔다"고 말했다. ECM이 제시하는 항노화 패러다임 변화도 논의됐다. 마이디피부과 안봉균 원장은 '피부 롱제비티(Skin Longevity)' 개념을 중심으로 단기적인 미용 개선을 넘어 피부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방향이 향후 항노화 치료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더스피부과 윤성재 원장은 리투오의 작용기전과 임상 경험을 소개했다. 윤 원장은 인체유래 ECM이 노화로 감소하는 피부 구조를 보완하고 조직 회복을 돕는 점을 임상적 강점으로 제시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KAAD 하계학술대회는 단순한 주름 개선을 넘어 피부 조직의 항상성과 건강을 장기간 유지하는 피부 롱제비티 개념을 중심으로 ECM 재생의학의 방향성을 확인한 자리"라며 "인체조직의 윤리성과 국제 안전관리 체계, 리투오를 중심으로 축적된 연구 결과를 통해 ECM 기반 치료가 차세대 미용의학의 핵심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투오는 국내외 의료현장에서 임상 경험이 축적된 인체유래 ECM 치료 솔루션으로, 향후 적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2026-06-29 11:42:55황병우 기자 -
비올메디컬, EBD 복합시술 프로토콜로 플랫폼 비전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비올메디컬이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복합 시술 전략을 공유했다. 글로벌 EBD 전문기업 비올메디컬(대표 이은천)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학술 심포지엄 'Vision All Insight 2026'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피부과·성형외과 등 국내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Vision All Insight 2026'은 비올메디컬 장비의 임상 활용 사례와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학술 교류 행사다. 행사에서는 제품 소개를 넘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비올메디컬은 이를 통해 통합 에너지 디바이스 플랫폼으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비아이오성형외과 박재우 원장이 실펌엑스의 임상 활용 범위와 최신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 유화정 교수는 셀리뉴를 활용한 비침습 모노폴라 RF의 임상적 가치를 소개했다. 디오디피부과 청담점 이준 원장은 HIFU 기반 듀오타이트의 임상 적용과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복합 치료 전략이 다뤄졌다. 물방울성형외과 홍종욱 원장은 피부층별 맞춤형 복합 시술 프로토콜을 발표했다. 오운의원 삼성점 박종훈 원장은 RF와 HIFU 장비의 특성을 활용한 피부층별 맞춤 시술 전략을 소개했다. KALDAT 김기범 원장은 장비 선택과 임상 결과를 중심으로 비올메디컬 장비의 활용 가치를 설명했다. 행사에는 최근 듀오타이트 앰배서더로 발탁된 배우 신혜선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비올메디컬 관계자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비올메디컬의 주요 장비를 통합 에너지 디바이스 플랫폼 관점에서 소개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논의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학술 교류를 확대해 비올메디컬의 기술력과 임상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2026-06-29 11:33:49황병우 기자 -
휴젤, 전국 학술 프로그램으로 K-에스테틱 리더십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휴젤이 국내 의료진과 제품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에스테틱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은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H.E.L.F. ACT in Region'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H.E.L.F. ACT in Region'은 휴젤이 전국 주요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학술 프로그램이다. 휴젤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HA필러 '더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등 주요 제품의 임상 활용법과 부작용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휴젤 전 제품에 대한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현장 중심 세미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의료진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건우 뉴스타의원 원장이 HA필러 '더채움'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 시술 전략을 소개했다. 자연스러운 얼굴 윤곽 형성을 위한 필러 활용법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김민승 아이니의원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hADM '셀르디엠'을 복합 활용한 스킨 리쥬비네이션 임상 적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오욱 메이린의원 더현대서울점 원장은 필러, 톡신, hADM 관련 최신 논문을 리뷰했다. 이 과정에서 '보툴렉스'의 좁은 확산(Narrow Diffusion) 특성이 시술 정밀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제품의 임상적 강점과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휴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별 임상 활용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의료진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학술 교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학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에스테틱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미용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2026-06-29 10:49:17황병우 기자 -
쿼드메디슨, 백신 접근성 높일 MAP 기술 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쿼드메디슨이 글로벌 백신 포럼에서 마이크로니들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소개했다.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은 지난 25일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주최한 '2026 글로벌 백신포럼'에서 마이크로니들 기술 기반 응급 약물전달 플랫폼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쿼드메디슨은 피부 투여 기반 '마이크로니들패치(Microneedle Array Patch, MAP)'를 중심으로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분말 형태의 백신을 접종 현장에서 마이크로니들에 바로 로딩하는 현장로딩(On-site loading) 기술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또 과민성 쇼크 응급 처치약인 에피네프린의 마이크로니들패치 생산용 제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플랫폼 적용 분야를 넓히고 있다. 글로벌 백신 산업은 mRNA-LNP 등 새로운 백신 기술 개발과 함께, 이미 개발된 백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니들은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쿼드메디슨의 현장로딩 기술은 분말 형태의 백신을 접종 현장에서 직접 마이크로니들에 로딩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기존처럼 백신 원액을 별도 GMP 제조시설로 이송해 제조 공정을 거치는 방식과 비교해 접근성과 공급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쿼드메디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보건 분야 관계자들과 마이크로니들 기반 예방접종 혁신 방향을 논의하고, 파트너십을 포함한 해외 진출 기회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쿼드메디슨 관계자는 "쿼드메디슨은 국내 최초로 백신용 마이크로니들 임상 경험을 보유하는 등 관련 역량을 입증해가고 있다"며 "높은 접근성과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응급의약품 분야에서 마이크로니들이 핵심 약물전달 기술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6-06-29 10:40:27황병우 기자 -
헤일리온, 틀니의 날 맞아 관리 캠페인 확대[데일리팜=황병우 기자]헤일리온 코리아가 7월 1일 '틀니의 날'을 맞아 틀니 사용자의 구강 건강 관리 지원에 나선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 올바른 틀니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틀니의 날'은 대한치과보철학회가 틀니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리법 안내를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틀니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된 날을 기념해 매년 관련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최근 콘텐츠 소비 흐름을 반영해 애니메이션 숏폼 형식의 환자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했다. 영상은 틀니 전용 칫솔을 활용한 물리적 세척과 의치 세정제를 통한 세균·플라그 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틀니 사용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내용을 대한치과보철학회 임원진이 답변하는 FAQ 콘텐츠도 포함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대한치과보철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헤일리온은 틀니 사용자의 구강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폴리덴트 틀니부착재 키트' 2만개도 기부한다. 키트는 폴리덴트 틀니부착재, 틀니 전용 칫솔, 틀니 전용 파우치로 구성됐다. 기부 물품은 전국 치과, 요양병원, 대학병원 등 약 500개 의료기관을 통해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헤일리온은 대한치과보철학회와 11년째 틀니의 날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부 규모는 9만1000개에 달한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지난해 3월부터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교육 웨비나를 연 4회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이동진료버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동진료버스에서는 구강 검진과 진료를 제공하고, 틀니 세정제와 틀니 부착재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용 제품도 지원한다. 신동우 헤일리온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올바른 틀니 관리는 구강 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과도 밀접하게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대한치과보철학회와의 협력으로 올바른 틀니 관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틀니 사용자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균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은 "틀니 사용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올바른 사용법과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틀니 사용자와 보호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6-06-29 10:04:36황병우 기자 -
부광약품, 한국유니온제약과 첫 협업 '위탁생산 출하'[데일리팜=차지현 기자]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과 협업한 위탁생산 의약품을 처음으로 출하했다고 29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에 의약품 생산을 위탁해 '복합파자임정'(성분 판크레아틴)을 지난 26일 출하했다. 일반의약품인 파자임정은 위장관용약으로 소화불량, 식욕감퇴로 인한 위부팽만감에 효과가 있다. 또 갑상선·내분비용제 일반의약품 '하드칼츄어블정'(성분 탄산칼슘), '하드칼츄어블이지정'도 한국유니온제약에서 생산해 오는 8월부터 출하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파자임정은 부광약품의 생산역량 부족으로 외주에 맡겼던 의약품"이라며 "해당 의약품은 앞으로 한국유니온제약에서 전량 생산하게 되며, 올해 다른 의약품도 추가 생산을 맡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유니온제약은부광약품의 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으로 실적을 향상시키기 위해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유니온제약은 이미 여러 제약사와 의약품 위탁생산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의 회생 종결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한국유니온제약은 임원 선임 및 해임과 관련한 임시주주총회를지난 23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한국유니온제약의 출자전환 주주전자등록이 지연됨에 따라 임시주주총회가다음달 21일로 연기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현재 회생종결을 위한 절차만 남았을 뿐"이라며 "인수잔금 납부 익일인 지난 5월 28일유상증자 효력이 발생함에 따라 사실상 이날 인수는 종결됐다"고 했다. 이어 "한국유니온제약 인수후 정상화 계획은 문제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법원의 엄격한 관리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새로운한국유니온제약과 시너지를 통해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2026-06-29 09:41:06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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