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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허가 450억 확보…유한 '렉라자' 기술료수익 총 4400억[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이 항암신약 렉라자의 유럽 진출 기술료 3000만달러를 수령한다. 유럽 허가 1년 만만에 대규모 기술료가 유입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부터 확보한 렉라자 기술료는 총 4000억원을 넘어섰다.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3000만달러(449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14일 공시했다. 레이저티닙의 유럽 상업화 개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요건이 성립됐다. 마일스톤 기술료의 금액은 유한양행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2.05%에 해당한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개발한 항암신약 렉라자의 성분명이다. 렉라자는 2021년 1월 국내 개발 31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지난 2024년 12월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을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실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허가했다. 렉라자의 유럽 시장 진출로 마일스톤 3000만달러 요건이 충족됐지만 1년 5개월이 지나도록 해당 기술료가 유입되지 않았다. 유럽 주요 국가에서 렉라자의 판매가 시작되면 마일스톤이 유입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렉라자는 올해 들어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건강보험에 등재되면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 유한양행은 파트너사 얀센 바이오테크에 이날 기술료 청구서(invoice)를 발행했고 60일 이내에 마일스톤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기술이전 이후 얀센으로부터 총 3억 달러(4400억원)를 수령한다.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얀센바이오테크에 렉라자를 기술수출하면서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5000만달러를 받았다. 얀센은 2020년 4월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용요법 임상시험을 시작하면서 유한양행에 추가 마일스톤을 3500만달러를 지급했다. 유한양행은 2020년 11월 렉라자 임상시험의 피험자 모집 시작으로 마일스톤 6500만달러를 확보했다. 2024년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를 획득하면서 추가 기술료 6000만달러가 유입됐다. 지난해 5월 일본 후생노동성이 렉라자와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을 허가하면서 추가 기술료 1500만달러가 유입됐다. 지난해 8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렉라자를 리브리반트와의 병용요법으로 승인했고 유한양행은 파트너사 얀센 바이오테크로부터 렉라자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 기술료 4500만달러(690억원)을 수령했다. 렉라자는 기술수출 계약금 5000만달러, 개발 마일스톤 1억달러, 해외 국가 승인 마일스톤 1억500만달러 등 총 3억달러의 기술료를 벌어들였다. 작년 유한양행의 영업이익 1044억원의 4배 이상을 렉라자 기술료로 확보했다. 유한양행이 확보한 렉라자 기술료 수익 중 40%는 원 개발사 오스코텍에 지급된다. 유한양행은 2016년 오스코텍과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전임상 직전 단계의 렉라자 개발 권리를 넘겨받았다. 계약 규모는 총 15억원이다.2026-05-14 12:05:59천승현 기자 -
코오롱생과, 인보사 원맨쇼 탈피…차기 파이프라인 확대[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이후를 겨냥한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TG-C(인보사)의 오는 7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후속 파이프라인 기술이전(License-out)까지 병행하며 바이오 사업 다변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시장 관심은 인보사 임상 결과를 넘어 차기 파이프라인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실제 상업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코오롱생명과학이 후속 유전자치료제를 통해 수익성과 기업가치 확대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핵심 후보는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치료제 KLS-2031과 항암 유전자치료제 KLS-3021이다. 두 파이프라인 모두 글로벌 학회와 파트너링 행사 등을 통해 해외 제약사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AAV) 기반 유전자치료제로 미국 임상 1·2a상을 완료했다. 신경 염증 억제와 통증 신호 조절에 관여하는 GAD65·GDNF·IL-10 유전자 발현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적응증 확대와 후속 임상 전략도 검토 중이다. KLS-3021 역시 전임상 이후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업계는 인보사 상업화 이전 가시적인 기술수출 성과가 나올 경우 단기 현금 유입과 함께 기업가치 재평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후속 파이프라인 2종은 글로벌 학회 발표와 파트너링 행사 등을 통해 해외 전문가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기술이전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TG-C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 시점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과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은 오는 7월 TG-C 미국 임상 3상 톱라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추가 주요 데이터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TG-C는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다. 국내에서는 과거 ‘인보사케이주’로 허가를 받았지만 2019년 원료 성분 오기재 문제가 확인되며 품목허가가 취소됐다. 이후 성분 정정과 미국 규제당국 검토를 거쳐 미국 임상 3상이 재개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3상 결과를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 사업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임상 성공 시 미국 품목허가 신청(BLA)과 상업화 전략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 상업화 목표 시점은 2028년이다. 생산은 글로벌 CDMO 기업 론자의 싱가포르 공장에서 맡고 있다. 초기 상업 생산은 론자와 협력해 진행하고 이후에는 코오롱바이오텍을 통한 자체 생산 체계 구축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법 리스크도 사실상 마무리됐다. 앞서 검찰은 인보사 2액 성분이 허가 신청 당시 기재된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로 확인되자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 명예회장과 이우석 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를 성분 조작 및 은폐 혐의로 기소했다. 하지만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후 검찰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무죄가 최종 확정됐고 코오롱생명과학은 5년 넘게 이어진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게 됐다. 실적도 회복세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089억원으로 전년 대비 29.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5억원, 당기순이익은 248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에도 성공했다.2026-05-14 12:05:49최다은 기자 -
유한양행, 렉라자 유럽 상용화 기술료 449억 수령[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3000만달러(449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14일 공시했다. 레이저티닙의 유럽 상업화 개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요건이 성립됐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개발한 항암신약 렉라자의 성분명이다. 렉라자는 2021년 1월 국내 개발 31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지난 2024년 12월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을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실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허가했다.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가 청구서(invoice)를 수신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마일스톤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다.2026-05-14 11:15:03천승현 기자 -
SK케미칼, 동전형 패치 ‘트라스트 코인 플라스타’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SK케미칼이 국소 통증 부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동전형 패치 신제품을 선보이며 일반의약품 패치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통증 부위와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군을 강화해 약국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SK케미칼은 국소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동전형 패치 ‘트라스트 코인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라스트 코인 플라스타는 소염·진통 성분인 살리실산메틸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지름 2.8cm의 동전 크기로 제작돼 통증 부위에 성분을 보다 집중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위가 넓지 않거나 특정 부위에 통증이 집중되는 타박상, 근육통, 어깨 결림 등에 적합하며, 손목과 발목, 어깨, 무릎 등 움직임이 많아 일반 패치가 쉽게 떨어질 수 있는 부위에도 부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한 포장당 30매가 들어 있어 필요한 부위별로 나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 동전형 제품 출시로 SK케미칼은 일반 패치 제품부터 손가락 통증에 특화된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국소 부위용 패치까지 통증 형태와 사용 부위에 맞춘 보다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트라스트 브랜드는 피록시캄 성분의 트라스트패취를 비롯해 디클로페낙 성분의 대형 패치 제품 ‘트라스트 디펜·루비 플라스타’, 케토프로펜 성분의 밴드형 패치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등 성분과 제형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휴대폰 사용 증가 등 생활 패턴 변화로 손목과 같은 국소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SK케미칼이 보유한 다양한 패치 기술과 성분 경쟁력을 기반으로 환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사용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라스트 코인 플라스타는 경남제약과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출시되며, 경남제약의 영업 조직과 전국 약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2026-05-14 09:58:18최다은 기자 -
보령,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다사킨정'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보령이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하며 혈액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세대 표적항암제에 이어 2세대 치료제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혈액암 치료 전 주기를 아우르는 경쟁력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보령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다사킨정(성분명 다사티닙)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사킨은 국내 최초 다사티닙 성분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BCR-ABL 융합 단백질(타이로신 키나아제)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2세대 표적항암제다. 주로 혈액암의 일종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사용된다. 제품은 20mg, 50mg, 70mg, 80mg, 100mg 등 총 5개 용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70mg 용량을 함께 출시해 환자 상태에 따른 보다 세분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복약 편의성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경제적인 약가를 적용해 장기 치료가 필요한 백혈병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은 앞서 1세대 표적항암제 글리마(성분명 이매티닙)를 공급해온 데 이어, 이번 다사킨 출시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질환 진행 단계에 맞춘 연속적인 치료 옵션을 구축하게 됐다. 1세대 치료제 사용 중 내성이나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에게 2세대 치료제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는 치료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 것이다. 보령은 최근 혈액암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중국 제약사 안텐진과 혈액암 신약 엑스포비오의 국내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다사킨을 포함해 글리마, 벨킨, 레블리킨, 포말리킨, 엑스포비오, 데비킨, 비자다킨, 벤코드 등 총 9종의 혈액암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진단 초기부터 재발·불응 단계까지 혈액암 치료 전 주기를 아우르는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2026-05-14 09:56:13최다은 기자 -
GC녹십자, 머크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협력 위한 MOU 체결[데일리팜=최다은 기자] GC녹십자가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손잡고 바이오의약품 생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주요 원부자재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제조 공정 효율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GC녹십자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GMP 생산 공정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한국머크 본사에서 진행됐다. 김영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와 신웅 GC녹십자 운영 총괄 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주요 원부자재 공급 협력을 강화하고, 제조 공정 효율화와 공급 안정성 제고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GC녹십자는 미국 시장에 출시한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Alyglo)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Hunterase) 등 주요 글로벌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수요 변화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크는 원료 확보부터 공정 기술 지원까지 생산 전반에 필요한 협력 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엄격한 내부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한 제품 배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제조 공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제조 공정 효율화를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기술 및 공정 협의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신 생산 기술과 공정 노하우를 공유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공동 연구개발 기회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웅 GC녹십자 운영 총괄 부문장은 “긴밀한 기술 협력과 공정 최적화를 통해 제조 전반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GC녹십자의 핵심 치료제들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적의 생산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6-05-14 09:53:33최다은 기자 -
JW중외, 희귀 소아 뇌질환 신약 후보 비임상 결과 발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JW중외제약이 희귀 소아 뇌질환 치료제 개발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공개하며 희귀질환 신약 개발과 글로벌 파트너링 확대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은 희귀 소아 뇌질환 신약 후보물질 DDC-02의 비임상 연구 결과 발표를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6 세계 희귀의약품 총회(World Orphan Drug Congress USA 202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DDC-02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경구용 소분자 화합물로, 피트홉킨스 신드롬(Pitt-Hopkins syndrome)을 포함한 희귀 유전성 소아 뇌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이들 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Wnt 신호전달 저하에 주목해, 결핍된 신호전달 체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 연구를 이어왔다. 이번에 공개하는 DDC-02는 회사의 독자적인 AI 기반 신약개발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를 활용해 도출됐다. 특히 플랫폼 기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질환의 분자 기전과 약효 메커니즘을 정밀하게 규명함으로써 연구 효율성과 개발 정확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현재 DDC-02는 다양한 안전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총회 발표를 통해 후보물질의 연구 성과와 개발 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한편, 기술제휴와 공동개발 등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희귀질환 분야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기술제휴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2026-05-14 09:51:09최다은 기자 -
HK이노엔 비원츠, ‘펩타이드-X 쿨링 버블 마스크’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HK이노엔이 여름철 피부 관리 수요를 겨냥해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뷰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HK이노엔은 비원츠의 신제품 펩타이드-X 쿨링 버블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집중적인 피부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기획됐다. 스킨케어 한 단계만으로도 마스크팩을 한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10가지 펩타이드 성분과 어성초 유래 PDRN,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다시마 추출물 등 식물 유래 쿨링 복합 성분을 함유해 피부 탄력과 진정, 보습 케어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른 뒤 별도의 세안이 필요 없는 노워시(No-wash) 타입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제품은 빠르게 흡수되는 미세 거품 제형을 적용해 피부 열감 등 외부 자극으로 높아진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사용 직후 피부 온도를 일시적으로 6도 이상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여름철 무더위로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데일리 케어 제품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HK이노엔은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 타입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비원츠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HK이노엔 뷰티사업팀 관계자는 “최근 뷰티 시장의 주요 트렌드인 쿨링과 미니멀리즘을 적극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피부 열감과 보습 고민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데일리 케어 제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5-14 09:47:19최다은 기자 -
대웅제약, 강릉아산병원 건강의학센터에 디지털 헬스케어 공급[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진단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며 스마트 검진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강릉아산병원 건강의학센터에 디지털 폐기능 검사 솔루션 더스피로킷(THE SPIROKIT)더스피로킷과 안저카메라 옵티나(OPTiNA)옵티나, AI 안저검사 솔루션 위스키(WISKY)위스키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전국 주요 검진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스마트 검진 솔루션 보급을 본격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강릉아산병원의 더스피로킷 도입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폐기능 검사가 만 56세와 66세 대상 필수 항목으로 포함되면서 늘어나는 검진 수요에 대응하고, 검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강릉아산병원은 더스피로킷과 함께 옵티나, 위스키까지 함께 도입하며 영동권역 거점 병원으로서 디지털 검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더스피로킷은 검사 중 환자의 호흡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검사 적절성을 즉시 판단하는 디지털 폐기능 검사 솔루션이다. 기존 폐기능 검사가 환자의 호흡 강도나 지속 시간 등 수행 정도에 따라 결과 편차가 발생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실시간 화면 가이드를 통해 올바른 호흡을 유도함으로써 검사 일관성과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신 임상 가이드라인 기반 자동 분석 기능을 적용해 의료진의 판독 효율도 높였다. 경량·포터블 설계를 적용해 검진센터 내 다양한 공간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동 검진이나 대규모 검진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웹·앱 기반 정도관리(QC)와 보정 기능을 통해 검사자 간 편차를 최소화하고, 기관 차원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도 지원한다. 함께 공급된 옵티나는 산동제 없이 안저 촬영이 가능한 전자동 카메라로 검사 편의성을 높였다. 위스키는 촬영된 안저 영상을 기반으로 황반변성, 망막병증, 녹내장 등 주요 안질환 진단을 보조하는 AI 솔루션이다. 특히 위스키는 오는 6월부터 심혈관질환(CVD) 위험도 평가 기능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안저 영상 기반 AI 분석을 통해 안과 질환은 물론 전신질환 위험까지 동시에 스크리닝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으로 진화하면서, 검진센터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삼 센터장은 “국가검진에 폐기능 검사가 필수 도입되면서 현장의 검사 효율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더스피로킷은 의료진에게는 보다 정확한 판독 환경을, 수검자에게는 검사 피로도 감소와 만족도 향상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웨어가 검사 과정의 오류를 실시간으로 보정하고 최신 지침 기반으로 결과를 분석해줘,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보다 일관된 고품질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지난 3월 의료기기 전문기업 티알과 더스피로킷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강릉아산병원 공급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검진센터와 의료기관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시장에 안착한 위스키에 더해 호흡기 진단 영역까지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며, AI 기반 스마트 검진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2026-05-14 09:43:43최다은 기자 -
신신제약, 러닝 캠페인으로 에어파스 브랜드 확산[데일리팜=황병우 기자]신신제약이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러닝을 주제로 한 소비자 참여형 통증 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신제약은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신 에어파스F 크루' 4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러닝 중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통증을 신신 에어파스F로 관리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 체험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직접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규모는 개인 30명과 단체 15팀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25일까지 신신제약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에 연결된 구글 폼을 작성하면 된다. 지원 완료 후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접수가 마무리된다. 최종 선발된 크루에게는 신신 에어파스F와 쿨링시트 등 신신제약 제품을 비롯해 스포츠 스트링백, 스포츠 양말, 아대 등 러닝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선발된 크루는 6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6주간 제품 체험과 미션 수행을 통해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하게 된다. 신신제약은 활동 종료 후 SNS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별도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경재 신신제약 브랜드 매니저는 "신신 에어파스F 크루 캠페인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신신 에어파스F의 즉각적인 통증 케어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러닝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신신 에어파스F가 운동 중 통증 완화를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통증 케어 제품군을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 '신통방통' 시리즈를 연재하고, 서바이벌 농구 콘텐츠 '신신제약 고등볼러2'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26-05-14 09:10:52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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