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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기전 불면증 치료제 '데이비고' 국내 허가[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에자이는 불면증 치료제 '데이비고(렘보렉산트)'가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 개시 또는 수면 유지가 어려운 18세 이상 성인 불면증 환자 치료제로 허가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데이비고는 듀얼 오렉신 수용체 길항제(DORA) 계열 치료제다.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오렉신의 수용체(OX1R·OX2R)에 가역적으로 결합해 과도한 각성 신호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기존 벤조디아제핀계 또는 비벤조디아제핀계(GABA 계열) 수면제가 뇌 전반의 신경 활동을 억제하는 방식이라면, 데이비고는 각성 상태를 조절해 보다 자연스러운 수면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권장 용량은 취침 직전 5mg을 하루 한 번 복용하는 방식이며 환자의 반응과 내약성에 따라 최대 10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허가 근거는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SUNRISE 1과 SUNRISE 2 연구다. SUNRISE 1은 55세 이상 불면증 환자 1006명을 대상으로 데이비고와 졸피뎀 서방형, 위약을 비교한 연구다. 연구 결과 치료 1개월 시점 수면잠복시간(LPS)은 데이비고 5mg군과 10mg군에서 각각 19.5분, 21.5분 감소해 위약군(7.9분 감소)과 졸피뎀 서방형군(7.5분 감소) 대비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수면 효율(SE)은 각각 12.9%, 14.1% 증가했고 수면 후 각성시간(WASO)은 각각 43.9분, 46.4분 감소했다. 특히 야간 후반부 각성시간(WASO2H)은 데이비고 5mg군과 10mg군에서 각각 27.2분, 28.8분 감소해 졸피뎀 서방형군(21.4분 감소)보다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장기 효과를 평가한 SUNRISE 2 연구에서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18세 이상 성인 불면증 환자 9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해당 연구에서 치료 6개월 시점 주관적 수면잠복기(sSOL)는 데이비고 5mg군과 10mg군에서 각각 21.8분, 28.2분 감소해 위약군(11.4분 감소) 대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주관적 수면 효율(sSE)은 각각 14.2%, 14.3% 증가했고 주관적 수면 후 각성시간(sWASO)은 각각 46.8분, 42.0분 감소했다. 수면 시작 및 유지 반응률 역시 위약군 대비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효과는 치료 첫 주부터 관찰돼 6개월까지 유지됐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두 연구 모두에서 가장 흔한 이상반응으로 졸림이 보고됐지만 중대한 이상반응 발생률은 낮은 수준을 보였다. 반동성 불면이나 금단 증상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6개월 장기 투여에서도 새로운 안전성 우려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불면증은 환자의 일상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임에도 치료 과정에서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존재해 왔다"며 "데이비고 허가를 통해 입면 장애뿐 아니라 수면 유지 장애까지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환자 접근성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6-24 11:01:43손형민 기자 -
알피바이오, 여성 위한 '3세대 진통제' 국내 최초 개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알피바이오는 생리통과 동반될 수 있는 소화기계 불편감을 함께 고려한 여성용 복합 진통제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이부프로펜 200mg, 파마브롬 25mg, 산화마그네슘 83mg에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 66.7mg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기존 여성 특화 진통제가 생리통과 부종 완화, 위장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제품은 생리 기간 중 나타날 수 있는 설사와 하복부 팽만감 등 장 불편감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은 위산 중화와 위점막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알피바이오는 장내 과도한 수분을 흡착하는 특성을 고려해 마그네슘·알루미늄 복합 설계 원리를 여성용 복합 진통제에 적용했다. 알피바이오는 이번 제품에 자체 특허 기술인 '네오듀얼' 공법을 적용했다. 해당 공법은 이부프로펜 약액과 알칼리성 무기질 성분인 마그네슘·알루미늄을 하나의 캡슐 안에서 층으로 분리해 보관 안정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여기에 난용성 이부프로펜 성분의 흡수를 돕는 '뉴네오솔' 특허 공법도 결합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성분 안정성과 흡수율 개선을 동시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장희정 알피바이오 의약품 마케팅 팀장은 "생리 기간 설사 증상은 가임기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며 "복합 진통제에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을 적용해 통증 완화와 함께 생리 기간 동반되는 장 불편감까지 고려한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노미선 알피바이오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설사, 통증, 붓기 등 생리 기간 주요 불편 증상을 함께 고려한 제품"이라며 "외근과 미팅이 잦은 2040 직장인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26-06-24 10:50:34황병우 기자 -
제이시스메디칼, 덴서티 '의료진 네크워크 행사' 개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고주파(RF) 의료기기 '덴서티(DENSITY)' 사용자 네트워킹 행사 'FROM PROOF TO 10 PERSPECTIVES'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덴서티 사용자 간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료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피부과 전문의 10인을 포함해 덴서티 알파팁을 사용 중인 미용의료 전문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네트워킹 세션을 시작으로 발표 세션, 패널 토론, 클로징 프로그램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오프닝에서는 제이시스메디칼이 행사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소개했으며, 발표 세션에서는 덴서티 알파팁의 제품 구성과 기술적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참석 의료진들이 덴서티 활용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서는 덴서티 전용 '알파팁(Alpha Tip)'도 소개됐다. 알파팁은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두 가지 고주파 에너지를 넓어진 전극 면적을 통해 지원하도록 설계된 덴서티 전용 팁이다. 알파팁은 기존 덴서티 클래식 팁과 하이 팁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옵션이다. 회사는 의료기관이 시술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팁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덴서티 제품 구성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알파팁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공급량 2만개를 기록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알파팁을 포함한 덴서티의 국내외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덴서티를 사용하는 국내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와의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RF, HIFU 등 에너지 기반 기술을 적용한 병원용 미용의료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덴서티, 포텐자(POTENZA), 리니어지(LinearZ)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피부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과 사용자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26-06-24 10:37:10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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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이너비 다이어트 기획전 진행[데일리팜=황병우 기자]CJ웰케어의 이너케어 브랜드 '이너비(InnerB)'가 여름철을 맞아 네이버와 CJ더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체지방 관리 신제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이너비가 라인업을 확장하며 선보인 신제품 3종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상 제품은 '이너비 슬리밍 컷 루틴', '알파CD 원데이 컷', '이너비 슬리밍 쾌변젤리' 등이다. '이너비 슬리밍 컷 루틴'은 바나바잎추출물과 녹차추출물(카테킨)을 기반으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체지방 감소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분말 스틱 제형의 '알파CD 원데이 컷'은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파시클로덱스트린(알파CD) 2200mg을 함유했다. 당류 0g 설계와 파인애플 맛을 적용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너비 슬리밍 쾌변젤리'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폴리덱스트로스(식이섬유) 5000mg을 담은 저당 설계 푸룬 맛 젤리 제품이다. 체지방 관리와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젤리 제형으로 구성했다. CJ웰케어는 체지방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 시즌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선호 제형과 섭취 습관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기획전 기간 동안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이너비가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이너비X벨리곰 지비츠' 세트를 증정한다. 해당 굿즈는 여름철 신발 꾸미기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이너비 신제품 3종은 정제, 분말, 젤리 등 다양한 제형으로 소비자의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여름 시즌을 맞아 준비한 이번 기획전과 벨리곰 협업 굿즈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6-06-24 10:23:26황병우 기자 -
한국로슈진단, CIS 부서장에 김진형 전무 선임[데일리팜=황병우 기자]한국로슈진단은 7월 1일부로 신임 고객 통합 솔루션(Customer Integrated Solution, CIS) 부서장에 김진형 전무를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진형 전무는 2009년 한국로슈진단 영업부에 입사한 이후 프로덕트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 등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2024년 10월부터는 병리진단(Pathology Lab) 사업부 사업본부장을 맡아 국내 동반진단(CDx) 검사 출시와 디지털 병리(Digital Pathology) 생태계 확대에 참여했다. 한국로슈진단 CIS 부서는 기존 워크플로우 컨설팅과 검사실 자동화 솔루션 구축을 넘어 데이터 기반 검사실 운영 혁신을 지원하는 미래형 검사실 패러다임 'Lab 2.0'을 중심으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전사 차원의 고객 통합 전략(Integrated Business Strategies)을 수립하고, 로슈진단 본사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와 협력해 비즈니스 조율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운영된다. 한국로슈진단은 2013년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 진단검사실 통합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상급종합병원 등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확대해 왔다. 2025년에는 도입 기관 100호를 돌파했다. 회사는 검사실 자동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검사실 혁신 솔루션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진형 전무는 "진단검사 시장은 이제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Lab 2.0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로슈진단만의 고객 통합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기존 워크플로우에 접목해 새로운 가치와 인사이트를 창출하고,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6-06-24 09:42:33황병우 기자 -
대원제약, 콜대원 새 광고 '할아버지' 편 공개[데일리팜=황병우 기자]대원제약은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연간 광고 캠페인 '전국방방곡곡-감기의 소리를 찾아서' 신규 에피소드 '할아버지' 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올해부터 계절성에 집중했던 기존 감기약 광고 전략에서 벗어나, 연중 발생하는 다양한 감기 증상과 상황에 대처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감기의 소리를 찾아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일상과 야간 기침 상황을 다룬 '턴테이블' 편과 '아파트' 편,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아이' 편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어르신의 일상 속 초기 오한감기 상황을 담은 '할아버지' 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시골길을 자전거로 이동하는 어르신의 기침 소리를 통해 초기 오한감기 상황을 표현했다. 손주를 기다리는 어르신에게 오한감기가 먼저 찾아온 상황을 캠페인 특유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일상 속 갑작스러운 감기 증상에 대한 공감을 담았다. 캠페인의 핵심 테마인 '소리'를 시각화한 콜대원 시리즈 고유의 '이퀄라이저' 그래픽도 이어졌다. 할아버지의 기침 소리 파형이 콜대원 특유의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변하는 장면을 통해 일상 속 감기 소리에 대처하는 제품 특성과 캠페인의 연속성을 표현했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지환은 이번 영상에서도 헤드폰을 착용하고 감기 소리를 찾는 역할로 등장했다. 감기 증상에 놓인 인물의 상황을 관찰하고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의 정체성을 이어갔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 '할아버지' 편은 어르신의 일상 속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온 초기 오한감기 상황을 친근하게 담아낸 에피소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생활 환경에서 나타나는 감기 증상을 적절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소비자 공감대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2026-06-24 09:27:11황병우 기자 -
종근당, 아마추어 풋살 대회 '케펨 풋살 챌린지' 결선 개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종근당이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아마추어 풋살 대회 '케펨 에어스프레이 챌린지 매치' 결선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협찬사인 종근당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케펨'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종근당은 지난 4월 전국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5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토너먼트 방식의 예선을 진행했다. 총 39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6개 팀이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경기 현장에서 케펨 에어스프레이를 체험하며 근육통 완화와 컨디션 관리에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선이 열리는 타임스퀘어에는 특설 풋살 경기장과 케펨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최진철 감독이 참여하는 '최진철을 이겨라' 이벤트를 비롯해 슈팅 스피드 측정, 볼 트래핑 챌린지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기 종료 이후에는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케펨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관절염과 근육통, 타박상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케펨은 통증을 단순히 참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현장을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지난해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라이선스를 적용한 국가대표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2026-06-24 09:22:08최다은 기자 -
휴메딕스, 관절염 주사제 '하이히알 플러스' 브라질 첫 수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가 골관절염 치료제의 브라질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해외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는 브라질 현지 협력사 인터파마와 지속형 골관절염 주사제 '하이히알 플러스(High Hyal Plus Inj)'의 현지 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수출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마는 1987년 설립된 브라질 의약품·의료기기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현지 인허가와 수출입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하이히알 플러스는 고분자·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골관절염 치료제다. 퇴행성 무릎관절염과 어깨관절염 환자 치료에 사용되며 1주일 간격으로 3회 투여하는 제형이다. 휴메딕스는 이 제품으로 국내 업체 가운데 처음 브라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브라질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ANVISA) 의료기기 4등급 허가를 받은 한국산 3회 제형 관절주사제는 현재 하이히알 플러스가 유일하다. 회사 측은 이를 브라질 시장 공략의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은 성인 인구의 6~12%, 65세 이상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골관절염을 앓고 있어 관련 치료제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휴메딕스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에스테틱 제품 중심의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관절염 치료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남미 최대 규모인 브라질 관절염 주사제 시장에 처음 진입하며 해외 판로를 넓히게 됐다"며 "에스테틱 제품 외 품목으로도 까다로운 브라질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품질과 효과를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2026-06-24 09:15:21이석준 기자 -
JW중외 헴리브라, 허가 7년 효과 확인…장기 안전성 입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이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국내 허가 7주년을 맞아 장기 안전성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조선 파르나스에서 국내 혈우병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HAVEN-SEVE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는 A형 혈우병 환자에게 결핍된 혈액응고 제8인자의 기능을 모방하도록 설계된 이중특이항체 치료제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가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2019년 허가 이후 2023년 만 1세 이상 비항체 환자까지 건강보험 급여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헴리브라의 장기 안전성과 실사용 데이터(RWD)를 중심으로 최신 치료 전략이 소개됐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는 글로벌 출시 이후 10년간 축적된 2만4000명 이상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기 안전성 근거를 발표했다. 박 교수는 환자 수 증가에도 중증 혈전색전증 발생률이 환자 100명당 연간 0.17건 수준으로 낮게 유지됐으며, 새롭게 보고된 혈전미세혈관병증(TMA)도 가이드라인을 초과한 고용량 우회복합제(aPCC) 병용 상황에서 발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 영국과 미국, 유럽의 실사용 데이터와 고령층·영유아 등 특수 환자군 분석 결과를 통해 헴리브라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됐다고 소개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정우 교수는 헴리브라 치료 환자의 신체활동 증가와 출혈 예방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 교수는 최근 혈우병 치료 목표가 단순 출혈 예방을 넘어 신체활동과 삶의 질 개선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형 혈우병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진행한 연구 결과 운동 빈도나 고위험 스포츠 참여가 출혈 위험을 직접적으로 높이지 않았으며, 헴리브라 전환 후 운동 관련 출혈 사례는 0.2% 수준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백희조 교수는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과 관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 교수는 연간출혈률(ABR)이 크게 낮아진 치료 환경에서는 ABR만으로 환자 상태를 충분히 평가하기 어려운 '바닥 효과(Floor effect)'가 나타날 수 있다며 관절 건강과 환자 보고 성과, 치료 부담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 5개국 성인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데이터를 통해 헴리브라 예방요법 환자군이 기존 제8인자 예방요법 환자군보다 불안·우울 지수가 낮았고 업무 생산성 손실도 31%로 기존 치료군(50%)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헴리브라의 장기 안전성과 실제 진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환자 중심 치료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헴리브라의 장기 안전성과 실제 진료 환경에서 확인된 임상적 가치를 국내 의료진과 공유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혈우병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치료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24 09:12:53이석준 기자 -
리쥬란코스메틱, 모공 탄력 관리 '포어 타이트닝 크림'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파마리서치의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모공 탄력과 피부 결 관리를 위한 신제품 '리쥬란 포어 타이트닝 크림'을 출시했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4일 오후 8시 올리브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뷰티 인플루언서 심톨이 출연해 제품 특징과 사용법을 소개하며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리쥬란 포어 타이트닝 크림은 파마리서치의 PDRN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독자 성분인 c-PDRN과 엑소좀, 히알루론산 등을 배합해 모공 탄력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에는 파마리서치의 특허 성분인 c-PDRN과 나노 사이즈 펩타이드 ExoPep을 결합한 '콜라겐 듀얼 부스터'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히알루론산 2종과 폴리글루타믹애씨드를 함유해 보습력을 강화했다. 제형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겔 크림 타입으로 설계했다. 끈적임을 줄이면서 산뜻한 사용감을 구현했으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는 물론 메이크업 전 단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쥬란코스메틱 관계자는 "포어 타이트닝 크림은 리쥬란의 스킨부스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공 탄력 관리에 특화된 성분을 담은 제품"이라며 "가벼운 사용감의 겔 크림 제형으로 여름철 데일리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전 단계까지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쥬란코스메틱은 파마리서치의 특허 기술인 DOT c-PDRN을 기반으로 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쥬란 듀얼 이펙트 앰플, 리쥬란 턴오버 앰플, 리쥬란 턴오버 크림 등이 있다.2026-06-24 09:11:52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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