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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다사킨정'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보령이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하며 혈액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세대 표적항암제에 이어 2세대 치료제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혈액암 치료 전 주기를 아우르는 경쟁력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보령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다사킨정(성분명 다사티닙)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사킨은 국내 최초 다사티닙 성분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BCR-ABL 융합 단백질(타이로신 키나아제)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2세대 표적항암제다. 주로 혈액암의 일종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사용된다. 제품은 20mg, 50mg, 70mg, 80mg, 100mg 등 총 5개 용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70mg 용량을 함께 출시해 환자 상태에 따른 보다 세분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복약 편의성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경제적인 약가를 적용해 장기 치료가 필요한 백혈병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은 앞서 1세대 표적항암제 글리마(성분명 이매티닙)를 공급해온 데 이어, 이번 다사킨 출시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질환 진행 단계에 맞춘 연속적인 치료 옵션을 구축하게 됐다. 1세대 치료제 사용 중 내성이나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에게 2세대 치료제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는 치료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 것이다. 보령은 최근 혈액암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중국 제약사 안텐진과 혈액암 신약 엑스포비오의 국내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다사킨을 포함해 글리마, 벨킨, 레블리킨, 포말리킨, 엑스포비오, 데비킨, 비자다킨, 벤코드 등 총 9종의 혈액암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진단 초기부터 재발·불응 단계까지 혈액암 치료 전 주기를 아우르는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2026-05-14 09:56:13최다은 기자 -
GC녹십자, 머크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협력 위한 MOU 체결[데일리팜=최다은 기자] GC녹십자가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손잡고 바이오의약품 생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주요 원부자재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제조 공정 효율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GC녹십자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GMP 생산 공정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한국머크 본사에서 진행됐다. 김영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와 신웅 GC녹십자 운영 총괄 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주요 원부자재 공급 협력을 강화하고, 제조 공정 효율화와 공급 안정성 제고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GC녹십자는 미국 시장에 출시한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Alyglo)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Hunterase) 등 주요 글로벌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수요 변화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크는 원료 확보부터 공정 기술 지원까지 생산 전반에 필요한 협력 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엄격한 내부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한 제품 배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제조 공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제조 공정 효율화를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기술 및 공정 협의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신 생산 기술과 공정 노하우를 공유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공동 연구개발 기회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웅 GC녹십자 운영 총괄 부문장은 “긴밀한 기술 협력과 공정 최적화를 통해 제조 전반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GC녹십자의 핵심 치료제들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적의 생산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6-05-14 09:53:33최다은 기자 -
JW중외, 희귀 소아 뇌질환 신약 후보 비임상 결과 발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JW중외제약이 희귀 소아 뇌질환 치료제 개발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공개하며 희귀질환 신약 개발과 글로벌 파트너링 확대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은 희귀 소아 뇌질환 신약 후보물질 DDC-02의 비임상 연구 결과 발표를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6 세계 희귀의약품 총회(World Orphan Drug Congress USA 202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DDC-02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경구용 소분자 화합물로, 피트홉킨스 신드롬(Pitt-Hopkins syndrome)을 포함한 희귀 유전성 소아 뇌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이들 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Wnt 신호전달 저하에 주목해, 결핍된 신호전달 체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 연구를 이어왔다. 이번에 공개하는 DDC-02는 회사의 독자적인 AI 기반 신약개발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를 활용해 도출됐다. 특히 플랫폼 기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질환의 분자 기전과 약효 메커니즘을 정밀하게 규명함으로써 연구 효율성과 개발 정확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현재 DDC-02는 다양한 안전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총회 발표를 통해 후보물질의 연구 성과와 개발 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한편, 기술제휴와 공동개발 등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희귀질환 분야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기술제휴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2026-05-14 09:51:09최다은 기자 -
HK이노엔 비원츠, ‘펩타이드-X 쿨링 버블 마스크’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HK이노엔이 여름철 피부 관리 수요를 겨냥해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뷰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HK이노엔은 비원츠의 신제품 펩타이드-X 쿨링 버블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집중적인 피부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기획됐다. 스킨케어 한 단계만으로도 마스크팩을 한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10가지 펩타이드 성분과 어성초 유래 PDRN,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다시마 추출물 등 식물 유래 쿨링 복합 성분을 함유해 피부 탄력과 진정, 보습 케어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른 뒤 별도의 세안이 필요 없는 노워시(No-wash) 타입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제품은 빠르게 흡수되는 미세 거품 제형을 적용해 피부 열감 등 외부 자극으로 높아진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사용 직후 피부 온도를 일시적으로 6도 이상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여름철 무더위로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데일리 케어 제품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HK이노엔은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 타입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비원츠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HK이노엔 뷰티사업팀 관계자는 “최근 뷰티 시장의 주요 트렌드인 쿨링과 미니멀리즘을 적극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피부 열감과 보습 고민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데일리 케어 제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5-14 09:47:19최다은 기자 -
대웅제약, 강릉아산병원 건강의학센터에 디지털 헬스케어 공급[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진단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며 스마트 검진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강릉아산병원 건강의학센터에 디지털 폐기능 검사 솔루션 더스피로킷(THE SPIROKIT)더스피로킷과 안저카메라 옵티나(OPTiNA)옵티나, AI 안저검사 솔루션 위스키(WISKY)위스키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전국 주요 검진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스마트 검진 솔루션 보급을 본격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강릉아산병원의 더스피로킷 도입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폐기능 검사가 만 56세와 66세 대상 필수 항목으로 포함되면서 늘어나는 검진 수요에 대응하고, 검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강릉아산병원은 더스피로킷과 함께 옵티나, 위스키까지 함께 도입하며 영동권역 거점 병원으로서 디지털 검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더스피로킷은 검사 중 환자의 호흡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검사 적절성을 즉시 판단하는 디지털 폐기능 검사 솔루션이다. 기존 폐기능 검사가 환자의 호흡 강도나 지속 시간 등 수행 정도에 따라 결과 편차가 발생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실시간 화면 가이드를 통해 올바른 호흡을 유도함으로써 검사 일관성과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신 임상 가이드라인 기반 자동 분석 기능을 적용해 의료진의 판독 효율도 높였다. 경량·포터블 설계를 적용해 검진센터 내 다양한 공간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동 검진이나 대규모 검진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웹·앱 기반 정도관리(QC)와 보정 기능을 통해 검사자 간 편차를 최소화하고, 기관 차원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도 지원한다. 함께 공급된 옵티나는 산동제 없이 안저 촬영이 가능한 전자동 카메라로 검사 편의성을 높였다. 위스키는 촬영된 안저 영상을 기반으로 황반변성, 망막병증, 녹내장 등 주요 안질환 진단을 보조하는 AI 솔루션이다. 특히 위스키는 오는 6월부터 심혈관질환(CVD) 위험도 평가 기능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안저 영상 기반 AI 분석을 통해 안과 질환은 물론 전신질환 위험까지 동시에 스크리닝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으로 진화하면서, 검진센터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삼 센터장은 “국가검진에 폐기능 검사가 필수 도입되면서 현장의 검사 효율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더스피로킷은 의료진에게는 보다 정확한 판독 환경을, 수검자에게는 검사 피로도 감소와 만족도 향상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웨어가 검사 과정의 오류를 실시간으로 보정하고 최신 지침 기반으로 결과를 분석해줘,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보다 일관된 고품질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지난 3월 의료기기 전문기업 티알과 더스피로킷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강릉아산병원 공급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검진센터와 의료기관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시장에 안착한 위스키에 더해 호흡기 진단 영역까지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며, AI 기반 스마트 검진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2026-05-14 09:43:43최다은 기자 -
전남도약,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강사양성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라남도약사회(회장 김성진)가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12일 순천시약사회관에서 개최된 교육에는 동부권 약사 30여명이 참석해 대상별 교안과 강의 팁 등을 공부했다. 이날 교육은 ▲전남약사회 약 바로 쓰기 사업 안내(차명진 약바로 부단장) ▲중고등학생 대상 약 바로 쓰기 교안 강의(이호빈 총무이사) ▲초등학생 대상 약 바로 쓰기 교안 강의(권혁진 강사) ▲어르신 대상 약 바로 쓰기 교안 강의(오승한 강사) 순서로 진행됐다. 차명진 부단장은 약사님들이 더 전문적으로, 책임감 있게, 친절하게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성진 회장은 "올해 리뉴얼된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홈페이지에 탑재돼 있는 강의 및 강사 양성 교육에 진행된 강의 기법, 사례 등을 숙지해 직능이 발현되고 역량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업무에도 교육에 참여해 준 강사님들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026-05-14 09:42:17강혜경 기자 -
면허대여 등 분업예외지역 약국·도매 12곳 적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법을 위반한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한 기획수사 결과, 총 12곳의 업소에서 15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 2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내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과 의약품 도매상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약사 면허 대여·차용 실태, 의약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적발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의약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면허 대여’와 ‘무자격자 판매’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A의약품 도매상은 2024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사법상 반드시 두어야 하는 관리약사를 채용하지 않고, 지인인 약사로부터 면허를 빌려 영업해오다 덜미를 잡혔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위치한 B약국은 약사 면허가 없는 일반 직원이 의약품을 직접 판매하다 적발됐다. 아울러 식약처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의약품(진주모)을 판매하거나, 유효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정상 제품과 섞어 진열대에 보관한 사례도 다수 포함됐다. 약사의 복약지도나 의약품 관리 소홀 문제도 심각했다. C약국은 전문의약품을 성인 기준 최대 3일분까지만 조제·판매할 수 있는 규정을 어기고 5일분을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일부 도매업체는 의약품 전용 냉장고의 온도를 적정 수준(5℃ 이하)보다 높은 11℃로 유지하는 등 보관 기준을 위반했다. 부산시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위반 영업자들을 형사 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관할 지자체에도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약사 면허 대여·차용이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무허가 의약품 판매 등의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관리약사를 두지 않은 도매상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대상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의약품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유효기한 경과 제품 보관이나 면허 대여와 같은 중대 위반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의약분업 예외지역 등 취약 분야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2026-05-14 09:14:04강신국 기자 -
신신제약, 러닝 캠페인으로 에어파스 브랜드 확산[데일리팜=황병우 기자]신신제약이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러닝을 주제로 한 소비자 참여형 통증 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신제약은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신 에어파스F 크루' 4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러닝 중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통증을 신신 에어파스F로 관리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 체험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직접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규모는 개인 30명과 단체 15팀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25일까지 신신제약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에 연결된 구글 폼을 작성하면 된다. 지원 완료 후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접수가 마무리된다. 최종 선발된 크루에게는 신신 에어파스F와 쿨링시트 등 신신제약 제품을 비롯해 스포츠 스트링백, 스포츠 양말, 아대 등 러닝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선발된 크루는 6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6주간 제품 체험과 미션 수행을 통해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하게 된다. 신신제약은 활동 종료 후 SNS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별도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경재 신신제약 브랜드 매니저는 "신신 에어파스F 크루 캠페인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신신 에어파스F의 즉각적인 통증 케어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러닝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신신 에어파스F가 운동 중 통증 완화를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통증 케어 제품군을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 '신통방통' 시리즈를 연재하고, 서바이벌 농구 콘텐츠 '신신제약 고등볼러2'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26-05-14 09:10:52황병우 기자 -
비보존, VVZ-2471 유럽 특허 등록 결정[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비보존이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VVZ-2471'의 유럽 특허 확보에 성공하며 글로벌 권리 방어망을 한층 강화했다. 국내 임상 2상과 미국 연구자 임상도 순항하면서 향후 기술이전(L/O) 및 글로벌 사업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비보존은 VVZ-2471과 관련해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특허 등록허여 통지서(Communication under Rule 71(3) EPC)를 수령했다고 14일 밝혔다. Rule 71(3) 통지서는 특허 심사가 사실상 최종 단계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특별한 이의 절차가 없을 경우 정식 등록으로 이어진다. 이번 특허는 메타보트로픽 글루타메이트 수용체 5(mGluR5)와 세로토닌 수용체 2A(5-HT2A)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길항제 기술에 관한 것이다. 비보존은 이번 유럽 특허 확보로 미국, 중국, 대만, 일본에 이어 주요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VVZ-2471과 핵심 화합물군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임상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 중인 대상포진후 신경통(PHN) 환자 대상 임상 2상은 최근 환자 투약을 모두 마치고 데이터 분석 단계에 들어갔다. 회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한 뒤, 글로벌 후기 임상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이후 현지 주요 연구기관과 협력해 연구자 임상(IIT)을 진행 중이다. 미국 임상을 통해 적응증 확대 가능성을 검토하는 동시에, 글로벌 최대 의약품 시장에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 사업화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VVZ-2471은 통증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핵심 수용체를 동시에 조절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이다. 기존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가 안고 있는 중독성과 내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보존 관계자는 “이번 유럽 특허 등록 결정은 VVZ-2471의 기술적 독창성과 글로벌 권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 임상 2상 투약 완료와 미국 연구자 임상 진행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상업화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5-14 08:07:12최다은 기자 -
HLB제약, 1200억 주주배정 유증 결정…생산 투자[데일리팜=최다은 기자] HLB제약이 향남 신공장 증설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 생산능력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HLB제약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1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보통주 1076만2332주를 새로 발행한다. 예정 발행가는 주당 1만115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1일, 납입일은 8월 19일로 예정됐다. 조달 자금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인 550억원은 향남 신공장 신축에 투입된다. HLB제약은 신공장 준공과 최신 생산설비 도입을 통해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3억정에서 7억정 수준으로 확대하고, 자사 제품 생산 비중을 높여 생산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향남 신공장을 단순 생산시설을 넘어 향후 글로벌 공급 확대를 위한 전략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주력 품목은 물론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을 포함한 다양한 의약품 생산 기반까지 확보해 국내외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연구개발(R&D) 투자에도 속도를 낸다. 조달 자금 중 250억원은 개량신약 개발과 퍼스트 제네릭 출시 확대에 투입된다. 이와 함께 회사의 장기 성장축으로 꼽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SMEB 고도화와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운영자금으로는 250억원이 배정됐다. 해당 자금은 원부자재 구매와 외주 가공비 지급 등 생산 운영 전반에 투입돼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에 활용된다. 재무 안정성 강화에도 나선다. HLB제약은 조달 자금 중 150억원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이자 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재무구조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향남 신공장은 HLB제약 제조 경쟁력을 상징하는 핵심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며 “생산 역량 확대와 함께 개량신약, SMEB 플랫폼 등 핵심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해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5-14 08:03:54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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