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대약 윤리위 조사 본격화…3천만원 수수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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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윤리위 조사 본격화…3천만원 수수에 집중

기사입력 : 17.11.02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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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원회 열고 제소자 답변서 검토...제소자 2명 미제출

2012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관련 사건에 대한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 조사가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오고간 3000만원이 후보자 매수였는지를 따지는 게 사건의 핵심이다.

특히 윤리위가 보낸 질의서를 보면 3000만원이 실제 오고갔는지를 묻는 내용이 핵심인 것으로 알려져 윤리위 결정에 따라 차기 선거에서 피선거권 혹은 선거권 박탈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어 차기 대권구도에도 파장이 몰아칠 수 있다.

윤리위에 제소된 5명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문재빈 총회의장,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서국진 대약 윤리위원 등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윤리위원회(위원장 신성숙)는 1일 4차 소위원회를 열고 제출된 자료와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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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는 지난 2012년 약사회 선거와 관련한 윤리위원회 제소 건에 대한 답변이 부족하거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추가 질의를 요청키로 했다.

윤리위는 지난달 20일 2012년 약사회 선거와 관련해 제소된 5명의 회원에게 당시 상황에 대한 답변과 증빙자료를 요청하는 질의서를 보냈다.

10월 31일까지로 정한 회신 기간 동안 5명의 대상자 가운데 3명은 답변서 등을 윤리위에 전달했지만, 나머지 2명의 대상자는 윤리위원회 소위원회 이전까지 관련 답변이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윤리위는 오는 7일까지 2명의 대상자에게 추가 질의를 요청키로 하는 한편, 제출된 자료에 대한 검토와 추가논의를 위해 8일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신성숙 윤리위원장은 "구체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답변서 제출을 요청하기로 했다"며 "제출 자료 검토 등을 위해 다음주에 다시 윤리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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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로 가지고 있으려고 수표로건네고 영수증도 달라해서 써주고 받았다던데??????
영수증을 고치려나??? 수표로 건넸으니 조사하면 다나오지 않을지요

17.11.03 10:57:57

0 수정 삭제 1 0
엣말에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이 있다.
김종환과 최두주는 2002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경선자다.
사실 김종환이는 노원구에서 악랄한 난매군으로 자기의 사리사욕을 위해 주위 같은 동료들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한 장본인이고 당시 서초구 약사회에 단임회장 출신이다.
반면 최두주는 강서구약사회 회장을 3번 연임한 사람으로 주위에 평판은 무난하여
서울시약사회장에 당선 될 가능성이 큰 편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후보도 중대약대 출신이고 서울시약사회 최두주 후보도 중앙약대 출신으로 대약회장,.서울시약사회장 둘다 중대약대출신이 나오면 회원들이 중대약대 출신 둘다 찍어 주지 않을 것이라는 중대약대 원로 선배들의 노파심과 이것을 이용한 성대약대 출신 교활한 김종환이 연출한 한편의 드라마다.
최두주는 원로 선배들의 반협박과 꼬드김에 새벽 두 시까지 버티다가 대약회장에 중앙약대 출신을 당선시키기 위한 대의명분에 손을 들고 말았다. 사건의 전말은 그것이 끝이다. 나중에 설득과 회유를 한 대표 문재빈 선배로 부터 그동안 들어간 선거비용과 위로금 명목으로 선배들이 준다는 3000만원을 받고, 가슴에 피멍이 드는 아픔을 느끼면서 긴 세월을 걸어 왔다. 선배와 중대를 위한 희생양이었다.
사람은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옛말이 허튼 말이 아니구나 생각드는 것은 최두주 보고 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17.11.02 19:47:19

0 수정 삭제 1 0
선거때는 한후보가 동문회에 줘서 그돈이 또다른 후보에 흘러가더라도.설사 직접준것이 아니라고 강변하더라도 이것은 분명 후보매수로 간주합니다.삼천이던 오천이던 상관이 없습니다

17.11.02 18:46:57

0 수정 삭제 2 0
어디어디숨었나
마누라통장에 있지롱
내가그리허술해보이나
어림 없다 한번뒤져보던가
절대로 못뒤질껄

17.11.02 18:28:20

0 수정 삭제 1 0
종환이기 아무리 미워도 차니와 그 측근들은 상황 판단 똑바로 해라.

17.11.02 12:16:43

0 수정 삭제 3 4
본질( 국정 농단이 있느냐?)에는 눈을 감고, 주변머리(누가 문서를 유출했냐?)만 조사하다 결국 탄핵을 맞게 되었음에도, 윤리위는 이번 사건의 본질( 1. 조찬휘와 중대동문회는 최두주에게 사퇴 압박을 했느냐? 2. 최두주가 받은 3,000만원은 후보 매수를 위한 후보 상호간의 사전에 약정된 금액인가?)에는 눈을 감고, 주변머리( 이미 조사 이전에 거의 확실히 밝혀진 사항임에도, 돈을 주었는가? 안 주었는가?)에 핵심을 둔 짜 맞추기식 조사를 하려 하네. 이러면 회원 여론의 역풍을 맞게 된다. 당신들의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김종환씨만 띄워 줄 뿐이다. 말없는 회원들은 모질이로 생각하지 말라. 윤리위는 좋은 것을 배워서 약사회 회무에 응용해야지, 우병우의 못된 짓거리를 따라 하면 안된다. 본질에 대해서는 이미 김종환씨와 문재빈씨가 3,000원의 수수가 후보 매수를 하게된 핵심 요인은 아니라고 주장 하고 있으므로, 이제는 최두주씨가 서국진씨가 진실을 말하면 된다. 최두주씨는 왜 사퇴 했는지? 즉, 조찬휘의 압력과 회유 때문인지? 아니면 김종환의 돈에 욕심이 생겨서 인지?

17.11.02 11:53:45

0 수정 삭제 3 0
17.11.02 10:16:30

0 수정 삭제 1 0
한번 약사는 영원한 약사다
품위있고 명예를 존중해야 한다.사회의 리더다.삶에 책잉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코너에 몰렸다고 생각한다면 꼼수부리지말고 의연해지라고 말하고

17.11.02 10:15:25

0 수정 삭제 1 0
지금 서울시약회장후포매수사건 때문에 매우 시끄럽다.
이 모든것은 과거의 관행이었다고? 언제부터인가 약사회선거가 돈선거가 되었다.
돈이 있으면 박카스 한박스를 100원에 팔아 선랑한 약사들 가슴에 못을 박아도 과거도 세탁되더라.이제 돈선거 그만합시다. 선거자금 없이도 능럭있는 젊은 약사들이 일할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도 이 기회에 적폐청산합시다. 적폐청산하면 억울할 수도 대상자는 나만 그랬나?
할수 있다. 그러나 할수없다. 처음은 희생이지만 어쩌겠나 희생양이 되는것은 본인들이 빌미를 제공한 것이니...
대약 윤리위원회 힘내시고 화이팅

17.11.02 10:11:30

0 수정 삭제 5 2
5천인지 3천인지 모르겠지만 3천은 일단 통장으로 주고 받은 것이 팩트 아닌가. 돈주고 받는데 브로커 역할을 한 것이 문재빈씨고. 문재빈씨가 후보 주저 앉히는데 역할은 전혀 없었고 돈만 전달했다고 하는 것이 논리가 성립하겠나. 김종환이는 가만히 있었는데 중대 임원들이 최두주 씨를 알아서 주저 앉힐 테니 위로금 달라고 해서 줬다는 것도 씨알도 안먹히는 이야기고. 서울시약회장 선거하고 대약회장 선거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 그건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지. 중대동문회가 관여를 했던 안했던 김종환이가 서울시약 유력한 후보 주저앉힐려고 돈을 줬다는 것이 움직일 수 없는 팩트다.

17.11.02 10:06:04

0 수정 삭제 7 2
배달사고?
삼천?오천?
절대그러실분이 아닙니다
똑부러진 분이신데 설마?
아니아니^^^^ 그러실리가 절대없다고봐야한다

17.11.02 09:33:28

2 수정 삭제 1 1
김종환회장이 돈주었다했고 문의장님이 돈 받아서 최두주 주었다했는데 정확히 삼천받아삼천 주었다면 왜 숨기고 안보여주시나요? 혹시 더받은 돈이있어 자꾸 숨기시는지? 본인문의장님도 김종환에게 돈 더받아 활동비쪼로 혹은 배달비로 더받아서 부끄러워서. 그런가요? 더받았으면 배달사고 낼분은 아니니까.내가 더받았다 하시면 되지 왜자꾸 의혹을 증폭시키시는지요? 이사건은 이미 다 밝혀졌으니 윤리위는돈 금액만 확실시 밝혀지면 되겠습니다.

17.11.02 09:23:21

0 수정 삭제 6 2
윤리위원회는
엄중하게 진실을밝히고
숨어있는돈의행방을밝혀야합니다

17.11.02 08:58:39

0 수정 삭제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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