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더 나은 의료시스템 고민"
- 이혜경
- 2012-10-07 15:22: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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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색내기 정책보다 의사-국민 윈윈할 수 있는 기반마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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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의사들이 환자들의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겠다고 7일 열린 전국의사가족대회에서 약속했다.
박근혜 후보는 "6년 전 유세현장에서 테러를 당하고 수술대 위에 섰을 때 훌륭한 의료진이 없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의사를 만나면 감사하다는 인사부터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2의 인생을 선물해 준 의사들은 환자들의 건강을 챙기다가 정작 스스로 삶의 여유로움 찾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안타까워 했다.
박근혜 후보는 "여러분의 박애정신과 공공을 위한 헌신이야 말로 우리사회에 필요한 정신이자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들이 다른 곳에 신경쓰지 않고 마음 편히 환자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이고, 내가 할 수 있다면 만들겠다"고 밝혀 의사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근혜 후보는 "의사들이 환자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어야 국민들도 건강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향후 정부, 정치권의 일방적인 제도 마련 보다 보건의료 전반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건강보험제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근혜 후보는 "발전의 토대 위에서 한층 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고민할 때가 됐다"며 "당장 생색내기용으로 몇 가지 제도를 고치기 보다 의료인과 국민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제도의 틀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새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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