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고쳐 줍니다" 제약사의 희망 행렬
- 영상뉴스팀
- 2011-03-26 13:06: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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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 3년전부터 주말 반납 해가며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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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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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화전동 산 67번지.
노란색 조끼를 입은 봉사자 행렬이 망월산 자락에 위치한 농가주택으로 이어집니다.
광동제약 직원과 가족 20여명은 화창한 토요일, 가족 나들이 대신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현장 리포팅] "제약회사 직원들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집수리 봉사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희망의 러브하우스라는 봉사단체와 함께 낡거나 망가진 집 안팎 이곳저곳을 고치고 세간살림도 교체했습니다.
광동제약이 집수리 봉사에 나선 지 벌써 3년째를 맞습니다.
매달 월급에서 조금씩 떼어낸 기부금에 만족하지 않고 몸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은진, 전민지, 김혜미 사원] "(집짓기 봉사)소식을 듣고 기회가 흔치 않으니까 특별한 날인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
아빠 엄마와 함께 온 아이들도 고사리 손으로 일손을 돕습니다.
[인터뷰 : 이상혁 안현초 3학년] "뒤에 보시는 것처럼 불편한 집 생활을 고치고 도와주기 위해서 왔고, 이제 열심히 일해야죠."
허름하던 집이 새롭게 바뀌는 모습을 보며 집주인은 말을 잇지 못합니다.
[인터뷰 : 이신숙] "군대간 아들 여자친구가 신청한 모양이에요. 너무 고마워서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일은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소중한 땀방울의 의미를 되새기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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