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텍 '바이오젠'에 거대제약사 군침
- 윤의경
- 2007-10-17 03:09: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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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 존슨앤존슨 등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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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텍 회사인 바이오젠(Biogen)이 자사를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바이오텍에 관심을 가져온 대형 제약회사들이 매입 주문을 낼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젠의 대표적 제품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티사브리(Tysabri)'. 시장철수됐다가 최근 재시판된 티사브리는 아일랜드 제약회사인 이랜(Elan)과 공동시판해왔다.
이랜이 티사브리에 대한 50%의 이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바이오젠을 인수하는 회사는 이랜의 티사브리 판권에 대해 적당한 시가를 지급하여 인수하거나 이랜과 재계약하게 될 전망.
이랜은 바이오젠이 자사 매각결정을 내림에 따라 티사브리 판권과 관련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레만 브라더즈를 고용, 가능한 선택권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젠 매각 결정에 이랜의 주가도 큰폭으로 상승했다.
바이오젠 인수에 관심이 있는 제약회사로는 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 존슨앤존슨이 점쳐진다. 임클론 시스템즈의 최대 주주가 된 빌리오넬 투자자인 칼 아이칸은 최근 바이오젠 전체 지분의 4%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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