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비만약 '아콤플리아' 포기 못한다
- 윤의경
- 2007-09-19 05:12: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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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당뇨병약으로 재개발...다른 약과 혼합제로도 시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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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가 비만약으로 FDA 승인을 시도했다가 실패를 맛본 '아콤플리아(Acomplia)'를 이번엔 당뇨병 치료제로 재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노피의 연구개발 최고책임자가 R&D 발표회에서 밝힌 내용에 의하면 아콤플리아의 임상계획을 확대하여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라는 것.
특히 머크의 신계열 당뇨병약인 '자누비아(Janunvia)'와 아콤플리아의 직접비교임상을 내년 1사분기에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노피는 2009년에 아콤플리아를 2형 당뇨병 치료제로 FDA에 접수하고 2010년에는 메트폴민(metformin)과 아콤플리아의 고정용량 혼합제로, 2010년에는 스타틴계 고지혈증약과 아콤플리아의 혼합제로 미국 시판을 시도할 계획이다.
아콤플리아의 성분은 리모나밴트(rimonabant). 비만약으로 FDA 승인을 시도했다가 FDA 결정에 앞서 자문위원회가 시판승인을 반대, 이후 사노피가 아콤플리아 신약접수를 자진 철회했다.
유럽에서는 작년부터 시판되어왔으나 우울증 등 정신신경계 부작용 우려가 제기되어 매출 기대치에 못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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