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도 24시간 오픈, 약국외 판매 여론차단
- 정웅종
- 2007-05-17 18:02: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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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상임이사회 회의...시군구 1곳씩 심야약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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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전국 지자체마다 24시간 운영약국을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해 주목된다.
약사회는 17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심야시간대 일반약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약국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24시간약국은 232개 시군구 지자체마다 1곳씩을 운영하며, 공공기관 홈페이지 및 지역신문 등을 통해 안내될 수 있도록 홍보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약사회는 또 당번약국 콜센터를 설립해 공휴일에 문을 연 약국을 안내하는 한편, 당번약국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약국에 부착키로 했다.
이 같은 심야약국 운영 방안 배경에는 최근 일반약 구입 불편에 따른 부정적 여론이 확산된 것과 관련돼 있다.
약사회 신상직 약국이사는 "의약품은 효과도 있지만 안전성이 최우선시 되어야 함에도 전문성을 무시하고 편의성만 강조하다보면 약화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신 이사는 "일반약은 약사들이 책임을 진다는 인식하에 의약품의 전문성과 약국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회는 24시간 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세부방안은 좀더 논의를 거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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