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처방변경 사전예고...약국가 반응 '굿'
- 강신국
- 2007-04-13 1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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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소재 하나가정의원, 2년째 처방변경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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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성동구약사회에 따르면 하나가정의원은 제품 생산중단으로 오는 16일부터 처방약을 변경한다는 안내문을 구약사회에 통보했다.
의원측은 통보서를 통해 고려은단 ‘아세트아미노펜300mg’이 생산 중단돼 한국코러스제약 제품으로 변경한다며 오는 16일부터 처방을 하겠다고 전했다.
의원측은 같은 성분이기 때문에 재고 소진시 까지 대체조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매번 처방약이 바뀔 때마다 팩스로 변경되는 처방약을 알려오고 있다”며 “몇 해 전부터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처방약 변경 사전예고에 대해 약국가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성동구 K약국의 약사는 "의원과 약국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분업 이후 극단적으로 맞서왔던 의약사가 조그마한 것부터 풀어 가면 의약사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가정의원은 지난해 12월에도 "안국 포르모테롤 생산이 중지돼 '삼아 아토크' tornotenol 20mg 으로 처방하겠다"며 "처방은 16일부터 개시하겠다"는 내용의 구약사회에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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