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운동 본격화
- 홍대업
- 2007-02-13 09: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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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운동본부 발족...현애자 의원 "법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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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단위 운동본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서귀포에서 결성된 것.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위한 서귀포시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12일 발족식을 갖고 서귀포시 동명백화점 앞에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위한 서귀포시운동본부 발족식 및 입법제정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과 서귀포시위원회가 처음 제안한 운동본부에는 서귀포시민연대, 탐라자치연대 등 지역시민단체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서귀포지부, 대한음식업중앙회 서귀포지부, 휴게실업중앙회 서귀포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서귀포지부, 한국미용사회중앙회 서귀포지부, 동명백화점, 중정로 상가번영회, 명동로 상가번영회 등 지역 경제단체들이 참가하는 등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운동에 대한 지역 중소상인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운동본부장을 맡은 이철남 대한숙박업중앙회 서귀포시 지부장은 “대형 할인마트는 힘이 있어 마음대로 카드 수수료를 깎아 왔지만 영세상인들은 카드사의 횡포에 꼼짝없이 당하기만 하고 있다”면서 “민주노동당이 소수 정당이지만 법 개정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상인들도 힘을 모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상인들과 서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법개정을 기필코 이뤄내기 위해 대선과 총선에서 당 공약으로 채택하는 등 전 당력을 집중해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발족식을 마친 후 동문로터리를 거쳐 1호 광장까지 거리 캠페인을 벌이며 주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줬다.
운동본부는 향후 전국에서 모은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국회에 제출할 때까지 지역 상인 대상 설문조사와 서명운동을 벌이는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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