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10명중 7명 이직원해..."미래 불확실"
- 정시욱
- 2006-12-13 16: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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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정책연구소, 20% 직종변경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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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0명중 7명이 의사가 아닌 다른 분야 진출에 대해 고려중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직업에 대한 미래 불확실성이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의사 3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7.8%가 "반드시 의료계에 종사할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또 66.9%는 한달에 한번 이상 다른 분야 진출에 대해 고려해봤으며, 이들 중 17.5%는 의사 직종 대신 타 직종으로의 변경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직 이유에 대해서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25%로 가장 높았고, 열악한 근무환경(20.3%)도 요인으로 꼽았다.
타 분야 진출시 선호 직종별로는 공직 및 공공단체 임원(24.9%), 변호사 등 법률 전문직(11.8%), 타 분야 교수 등 교육 전문가(10.6%), 의료기기 및 제약업체 임직원(10.3%) 등이었다.
조사에서는 또 응답자의 82.3%가 의사 수가 많다고 답해 치열한 경쟁의식을 나타났으며, 의사수 과잉이라고 답한 의견도 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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