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리팩시민, 과민성대장증후군에 효과
- 윤의경
- 2006-10-18 0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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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요법으로 10주간 전반적으로 증상경감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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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지속형 항생제인 리팩시민(rifaximin)이 과민성대장증후군(IBS) 증상 경감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렸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위장관에 자연적으로 상존하는 세균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미국 시다즈-사이나이 메디컬 센터의 마크 피멘텔 박사와 연구진은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10일간 리팩시민 400mg을 1일 3회 투여하거나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10주간 추적조사한 결과 리팩시민은 전반적으로 팽만간, 경련,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경감시켰으며 그 효과는 10주간 계속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항생제 사용이 중단된 이후에도 효과가 지속된 것은 항생제가 위장관에 존재하는 과도한 세균에 작용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지적했다.
리팩시민은 여행자 설사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약물로 샐릭스(Salix) 제약회사가 '자이팩산(Xifaxan)'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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