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올해 안에 한국화이자 추월 가능"
- 정현용
- 2006-06-22 06: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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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엽 부사장 공식 언급...두자리수 실적 상승세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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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이춘엽 영업·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21일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가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올해는 GSK가 한국화이자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실적에 근거한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두 자리수 성장을 계속해온 GSK와 달리 화이자는 지난해 한자리수 성장에 그쳤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여전히 격차가 그치만 국내 시장에서는 전혀 실적이 뒤지지 않고 있으며 영업과 마케팅에서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이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실적 순위에 대해 직접 언급하고 나선 이유는 최근 들어 부쩍 GSK의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
실제로 GSK는 지난해 최초로 3000억원대 매출을 올리면서 화이자와의 매출 격차를 200억원 이하로 줄였으며 20% 이상의 실적상승세를 바탕으로 지난해 4/4분기 매출이 화이자와 대등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사장은 “비록 올해 1분기 실적에서 화이자를 앞서지는 못했지만 최근의 추세라면 화이자를 올해 안에 추월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글로벌 부문은 화이자가 워낙 광범위한 부분을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추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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