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제약사 항암신약, 미국종양학회서 격전
- 윤의경
- 2006-06-03 06:16: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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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과 달리 대형제약사가 주도...항암제에 눈돌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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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시장의 개편구도를 예상하게 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바이오테크회사가 주도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화이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대형 제약회사가 신약 임상 발표를 주도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작년에는 종양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기전으로 혁신성을 자랑하던 지넨테크의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이 관심을 독점했었다면 올해에는 대형 제약회사들이 부작용은 적으면서 선택성이 높은 여러 항암신약 3상 임상결과를 공개할 계획.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유방암, 신장암 치료제 '타이커브(Tycurb)', 화이자는 신장암 치료제 '수텐트(Sutent)', 와이어스는 신장암 치료제 템시로리무스(temsirolimus), 노바티스는 결장암약 'PTK787' 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한다.
작년보다 기세가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바이오테크의 강자인 지넨테크가 올해에도 200편 가량의 초록을 선보이고 세계 최대의 바이오테크회사인 암젠도 핵심 암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구가 노령화됨에 따라 암환자 수가 증가, 항암제 시장에 대한 제약회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바이오테크의 발전으로 새로운 신약개발방법이 속속 발명, 앞으로 항암신약 개발은 가속화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임상종양학회는 미국시간으로 6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조지아 애틀란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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