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함 환불해주고 보니 내용물이 없네"
- 강신국
- 2006-05-06 06:37:02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서울 동대문구 D약국 피해 사례접수...아는 손님에 당해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내용물을 뺀 제품을 가져와 환불을 요구하는 얌체손님들로 인해 약사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D약국은 구급함, 전자모기향 등 빈 박스 채 제품을 가져와 환불을 받아가는 손님들도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약국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사건은 이렇다. 약사와 평소 안면이 있는 손님은 얼마 전 가정상비약이 담긴 구급함을 구매해 갔고 얼마 후 집에 제품이 있다며 약국에 환불을 요구했다.
이에 약사는 제품을 확인하지 않고 별다른 의심 없이 환불을 해줬다. 이것이 패착이었다.
손님이 나간 후 구급함을 확인해 보니 상비약은 온데간데없고 핀셋 하나만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는 것이다.
이 약국은 유사한 사례를 다른 손님에게도 당했다. 환불을 해준 액체 전자모기향 박스에 액제 일부가 빠져있어 같은 피해를 또 당했다.
이 약국의 약사는 "금전적인 피해는 크지 않지만 안면이 있는 손님에게 이런 일을 당하고 나니 씁쓸하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인근 약국에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아 동대문구약사회에 연락을 취했다"며 "세상인심이 너무 흉흉해 진 것 같다"고 전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품절 단골인데...제약업계, ‘불순물 마이신’ 수급난 예의주시
- 2대통령 공약 탈모약 급여 제동…건강보험 행정 신뢰도 타격
- 3한약사회 "한약사 조제 문제 없다"...경찰에 의견서 제출
- 4두 번째 대법원 승소…제약, 6년 보툴리눔 법정공방 연승
- 5알파칼시돌 시장 과열경쟁에 정제 출시로 제형 다변화
- 6바이젠셀, 첨생법 개정 수혜…자가면역 치료제 개발 속도
- 7박관우 김앤장 변호사, 입법 대응 분야 '최고 변호사' 선정
- 8스카이랩스, 대웅제약 씽크와 협업…IPO 이후 성장 모멘텀
- 9소아 뇌종양 신약, FDA 승인 2년만에 국내 신속심사 돌입
- 10"복약상담 넘어 복지까지"…약국, 위기가구 발굴 거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