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로슈, 2006 영업회의 해외서
- 송대웅
- 2006-01-01 08: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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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한해 선전 자축, 화이자-베트남 로슈-시드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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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다국적사들이 올한해 선전을 자축하며 내년도 영업회의를 해외에서 개최해 타사 직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올해 3500억대의 매출이 예상되는 다국적사 1위 화이자제약은 2월달에 베트남으로 모든 영업·마케팅 직원이 POA(Plan of Action,영업회의)를 갈 예정이다.
화이자 관계자는 “목표를 100%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어려움속에서 목표대비 96%의 성적을 거두면서 나름대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올해 40%에 가까운 고성장을 기록한 한국로슈(대표 울스플루어키거)도 내달 8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영업·마케팅부서 전직원 150여명이 호주 시드니에서 사업전반에 대한 전략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내근직, 공장부서는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시무식을 갖는다.
로슈 한 관계자는 “2005년도 영업실적이 좋았던 만큼 직원 격려 차원에서 해외에서 POA를 갖게 됐다”며 “영업회의와 더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여유있게 일정이 짜여졌다”고 밝혔다.
이밖에 영업실적과 상관없이 매년 해외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는 BMS, MSD 등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해외일정을 잡았다.
다국적사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영업실적이 저조하게 되면 해외 워크숍등은 고려하기 힘들다"며 "해외 영업회의 개최현황을 보면 제약사의 올한해 선전 유무를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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