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약국 출신약대 '부산·중앙·조선대' 순
- 정웅종
- 2005-12-21 06: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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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방 100위권 출신대 분류...외국대학 출신 2곳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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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순위 100대 그룹을 형성한 '부자약국' 중에는 부산대, 중앙대 출신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출신은 단 1곳, 외국대학 출신 약국 2곳도 100대 약국에 포진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데일리팜이 2005년도 1분기 외래환자수 상위 100위까지의 약국개설자의 출신대학을 조사한 결과, 부산대와 중앙대가 각각 12곳씩을 차지, 부자약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는 조선대 출신이 9곳, 이화여대와 전남대가 각각 8곳, 경희대 7곳 순으로 분포를 보였다. 부산대, 중앙대를 포함한 이들 6개 대학 출신들이 전국 100대 약국의 56%를 차지했다.
이어 원광대와 덕성여대가 각각 6곳, 충북대 5곳, 강원대와 성균관대 출신 약국이 각각 4곳씩을 차지, 100대 약국에 포진했다.
이 밖에 우석대, 숙명여대, 영남대, 효성카톨릭대 출신 약국은 각각 3곳씩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대학 출신자가 운영하는 약국 2곳이 100대 약국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 출신 약국은 1곳, 경성대, 삼육대, 충남대, 동덕여대도 각각 1곳씩 100위권에 링크됐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볼 때, 대체로 졸업자 배출규모가 큰 대학 출신이 많았으며, 서울소재 대학보다는 지방약대 출신들이 부자약국에 많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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