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2010년까지 한센병약 무료공급
- 송대웅
- 2005-12-08 16:50: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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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와 무상공급 계약 5년 연장...민관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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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는 스위스 본사가 세계보건기구(WHO)와 한센병 치료를 위한 다제요법 약물 무상공급 계약을 5년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협정 재계약은 이종욱 WHO 사무총장과 노바티스 재단 이사장 클라우스 레이싱거, 노바티스 그룹 최고 경영진 얼스 바를로체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이뤄졌다.
노바티스는 다제요법 치료제를 무상공급하고 세계보건기구를 통해 전세계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민관협력체계를 이루었다.
그 결과 520만 여 명이었던 한센병 환자가 지난 20년간 급격히 감소하여 2005년에는 286,000 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4년 한 해에만 전년대비 21%의 감소를 보였다.
노바티스 그룹 회장 다니엘 바젤라는 "노바티스가 한센병 퇴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개발도상국의 풍토병 퇴치에 앞장서야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욱 WHO 사무총장은 "이번 성과는 공중보건체제를 통해 한센병 환자들이 치료제를 무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한 민관협력체계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이다"고 긍정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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