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0.6대1' 미달...성형외과 1.7대1
- 정시욱
- 2005-12-06 17:58: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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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전공의 전기모집, 인기과 편중현상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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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가 사상 최악의 전공의 지원 미달사태를 빚은 반면, 성형외과 등 인기과로의 편중은 갈수록 심화돼 대조적 양상을 보였다.
병원신임평가센터는 6일 2006년도 전기 각 과별 전공의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하고 총 3,444명 모집에 4,089명이 지원해 1.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부인과는 3년 연속 지원율이 감소한 반면 성형외과는 78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해 1.7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정형외과(1.65대1), 피부과 (1.65대1), 안과(1.57대1), 내과 (1.57대1), 이비인후과(1.51대1), 정신과(1.48대1), 신경과(1.47대1), 재활의학과(1.35대1), 가정의학과(1.29대1), 진단방사선과(1.25대1), 비뇨기과(1.2대1), 신경외과(1.13대1), 마취통증의학과(1대1)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결핵과 예방의학과 등 12개 과목은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산부인과도 207명 모집에 124명이 지원, 0.6대1을 기록하며 2004년(0.94대1), 2005년(0.85대1)에 이어 3년 연속 하락세다.
한양·아주·전북대·백병원 등은 산부인과 지원자가 아예 없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집계결과 소아과는 216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 0.9대1로 2005년 수준을 유지했다.
또 응급의학과(0.78대1), 방사선 종양학과(0.74대1), 병리과(0.65대1), 진단검사의학과(0.58대1)도 정원에 미달했다. 흉부외과(0.5대1), 예방의학과(0.42대1), 결핵과(0.25대1)도 정원을 충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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