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원인 물질 규명...신약개발 기대
- 강신국
- 2005-11-28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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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의대 묵인희 교수, 치매원인 물질'ERK1/2'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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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성 치매 원인물질 조절 단백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이에 따라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이 되는 독성단백질인 배타아밀로이드 생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원인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약개발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의대 묵인희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부 '프로테우스 믹스 이용기술 개발사업단' 지원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드 생성에 필수적인 감마시크리테아제의 생체내 조절 단밸질이 'ERK1/2'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감마시크리테아제의 생체내 활성을 감소시키는 생체내 저해 인자가 ERK1/2라는 단백질이며 이것이 감마시크리테아제 복합체 단백질 중 니카스트린이라는 단백질의 인산화를 유도해 일어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즉 ERK1/2의 활성을 저해하였을 때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한 것.
이번 연구 결과는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을 직접적으로 조절하는 단백질을 발굴함으로서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복합단백질체로 구성된 단백질 분해효소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만성 퇴행성 뇌질환으로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독성단백질이 주요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다.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에 필수적인 단백질 분해 효소인 감마시크리테아제는 4개의 단백질로 구성된 복합 단백질체로서 아직까지 그 조절기전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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