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토롤락-아세클로페낙' 금기처방 최다
- 정웅종
- 2005-11-23 12: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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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병원 약제팀 조사...'아미트립틸린-셀레길린'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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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병용금기 성분은 '케토롤락-아세클로페낙'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미트립틸린-셀레길린'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서울아산병원 약제팀(유경진, 김재연, 윤소정, 오주연)이 지난 03~05년 5월부터 8월까지 내원환자의 처방내역을 분석한 결과다.
약제팀은 보건복지부의 1,2차 고시 중, 본원 사용중인 병용금기 조합 66가지와 특정연령대 금기 13가지 약물이 처방된 경우를 분석했다.
처방된 금기약물조합 중 가장 많은 병용금기는 '케토롤락-아세클로페낙'(ketorolac-aceclofenac)으로 전체의 75.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아미트립틸린-셀레길린'(amitriptyline-selegiline)이 6.6%, '아스피린-메토트렉세이트'(aspirin-methotrexate)이 4.6% 순으로 나타났다.
특정연령대 금기는 케토롤락(ketorolac)이 36%로 가장 많았으며, 토피라메이트(topiramate)가 32%, 로라제팜(lorazepam)이 25% 순으로 집계됐다.
처방장소에 따라서는 입원, 외래, 응급실 순으로 발생빈도가 높았다고 약제팀은 밝혔다.
하지만 병용금기 및 특정연령대 금기약물 처방은 과거에 비해 점차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약제팀은 "작년 개발된 병용금기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적용하면서 병용금기는 2003년 0.017%에서 2005년 0.004%로 줄고, 특정연령대 금기성분에 대한 처방도 점진적으로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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