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의원·약국比 1.25:1...강남 '최고'
- 정웅종
- 2005-10-17 06:36: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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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비 증가율 의원-인천서구 17%, 약국-서울강동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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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특별·광역시 74개구 분석
서울과 6개 광역시 소재 구 중에서 약국대비 의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구로 나타났다.
또 최근 1년간 의원 개설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인천서구, 약국은 서울 강동구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현황자료(2004년 상반기~2005년 상반기)에 따르면, 서울과 6개 광역시 소재 74개구별 의원 수는 1만3,095곳, 약국은 1만457곳으로 약국 1곳당 의원비율은 평균 1.25곳으로 분석됐다.
약국대비 의원 비율이 가장 높은 구는 서울 강남구로 의원 800곳에 약국 339곳이 소재해 약국 1곳당 의원 2.35곳의 비율을 보였다.
광역시별로 의원-약국비율이 높은 구는 부산 진구(1.74대1), 인천 남동구(1.40대1)와 연수구(1.40대1), 대구 수성구(1.41대1), 광주 서구(1.45대1), 대전 서구(1.74대1), 울산 남구(1.57대1) 등으로 나타났다.
도시별로 의원과 약국의 증감이 급격한 변화를 보인 곳은 서울의 경우 강동구가 의원과 약국이 각각 7.5%와 8.0%씩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은 서구가 의원 수가 전년대비 16.8% 급증했고, 동구의 경우 약국과 의원이 각각 8.5%와 2.3%씩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대구는 달선군이 의원 증가율이 10.2%로 두자릿수를 보였고, 수성구도 8.1% 증가했다. 부산은 연제구가 약국 7.1% 증가한 반면 동구는 3.4% 줄었다.
광주는 서구와 남구의 의원수가 전년대비 각각 7.2%와 6.1% 증가했다. 대전은 서구의 의원수가 6.8% 증가했고 나머지 구의 약국수는 3% 남짓씩 증가했다.
울산은 동구의 약국증가율이 7.1%를 기록한 가운데 울주군의 경우 의원이 11.8% 증가했다.
한편 의원수에 비해 약국수가 오히려 많은 지역은 서울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영등포구, 용산구, 종로구, 금천구를 비롯해 부산 서구와 강서구, 대구 남구, 인천 중구 등으로 나타나 약국입지 포화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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