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소비자법인, 감자칩 발암 경고라벨 요구
- 윤의경
- 2005-06-21 20: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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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판 감자칩 아크릴아마이드 농도 높아...거부시 소송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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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소비자 법인인 환경법재단이 감자칩에 발암물질에 대한 경고라벨을 표시하도록 캠페인을 시작했다.
환경법재단은 캘리포니아의 법무장관에게 감자칩 제조사가 포장에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내용을 표시하도록 조처하도록 서류를 접수시켰다.
환경법재단은 캘리포니아 법무부가 60일간 서류를 검토한 후 만약 이를 거부하면 공익에 대한 소송을 제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법에 의하면 발암물질을 함유하는 제품은 소비자에게 이런 위험을 알려야 한다.
감자칩에서 문제가 되는 발암물질은 전분을 고온에서 굽거나 튀기는 경우 생성되는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 캘리포니아는 아크릴아마이드를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FDA는 2002년 이후 아크릴아마이드 농도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고 있는데 아크릴아마이드 고농도 사용시 실험실 동물시험에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식품에서 발견되는 아주 낮은 용량에서 암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한편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소재한 환경법재단은 자체 시험 결과에 의하면 대부분의 시판되는 감자칩은 캘리포니아 법에서 경고가 요구되는 수준을 훨씬 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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