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노조, 22일 중노의에 쟁의조정신청
- 최은택
- 2005-06-21 1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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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측 성실교섭 기대하기 어렵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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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자회견서 총파업계획 등 발표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윤영규)가 22일 산별쟁의조정신청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기로 해 주목된다.
노조측은 “10차교섭까지 파행이 거듭되면서 보건의료노조는 더 이상 대화를 통해 사측에게 성실교섭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 22일 산별쟁의조정신청에 돌입키로 하고, 앞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그동안의 산별교섭 경과보고와 사용자단체 구성 방안, 산별총파업 계획, 이후 산별교섭 진행에 대한 보건의료노조의 입장 등을 표명할 계획이다. 이어 곧바로 중앙노동위로 이동, ‘2005년 보건의료노조 산별쟁의조정신청’서를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측은 이와 관련 “지난 4월 12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차례의 산별교섭을 진행해왔지만 사측은 올해 교섭에서도 작년 산별합의를 정면 부정하면서 불성실교섭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이는 명백히 불법부당노동행위”라고 비난했다.
또 “산별교섭 파행이 장기화되면서 현재 시급히 논의해야 할 현안들이 하나 같이 방치되고 있다”며 “환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년간 유보했던 주5일제 전면 시행일이 보름도 채 남지 않았지만 이에 따른 노사 세부논의가 전혀 이뤄지지 못해 병원 내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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