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한의사 의료일원화 맞짱토론 벌인다
- 김태형
- 2005-05-03 12:00: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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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한 갈등해결 주제 공청회 열려...의협·한의협 3명씩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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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정형근 의원 19일 주최
최근 의약계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의료일원화를 놓고 의사와 한의사가 일대일 맞짱토론을 벌인다.
3일 국회에 따르면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19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강당에서 ‘의학과 한의학의 갈등해결을 통한 의료선진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의사협회 윤용범 학술이사와 동의대 지규영 한의대 교수가 나와 각각 다른 입장으로 주제발표 한다.
이어 의료계에서는 안병민 간학회 학술이사, 고대 안영식 예방의학과 교수가, 한의계에서는 경희대 김남일 교수와 한의협 김현수 기획이사가 토론자로 참석, 치열한 공방을 예고한다.
정 의원실은 정부 관계자로 보건정책국장을 토론자로 요청한 상태다.
정 의원실은 당초 ‘의료일원화와 한방의 과학화’를 토론주제로 잡았으나 한의계가 강력하게 항의하자 ‘의학과 한의학 갈등해결을 통한 의료선진화 어떻게 할 것인가’로 바꿨다.
또 토론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시민단체 관계자도 토론자로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갈등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의협과 한의협이 각각 다른 입장을 갖고 주제발표하기로 했다”면서 “관심이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참석자들이 충분하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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