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약 인센티브 품목 1위는 '한올제약'
- 정웅종
- 2005-05-02 06:48: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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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개사 2,357품목 분석...성분별 혈압강하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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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처방한 고가약을 저가약으로 대체조제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상 의약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제약사는 한올제약으로 밝혀졌다.
또 저가야 대체조제 가능품목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성분은 혈압강하제로 전체의 20%를 넘어섰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저가약 대체조제 대상의약품 2,357품목이 등재된 135개 제약사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올제약이 57품목으로 가장 많은 대체조제 가능 제약사로 밝혀졌다.
다음으로 한미약품(49품목), 한국웨일즈제약(48품목), 동구제약(46품목), 뉴젠팜(44품목), 한국콜마(43품목) 순이었다.
이 밖에 저가 대체조제 가능품목이 30~40품목 사이인 제약사는 ▲경동제약 ▲경방신약 ▲구주제약 ▲기화제약 ▲대원제약 ▲동화약품공업 ▲삼익제약 ▲제이알팜 ▲참제약 ▲한국알리코팜 ▲한국위더스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한국이텍스제약 ▲한국프라임제약 등이다.
나머지 119개사는 모두 대체조제 가능품목이 30품목 미만들로 35개사는 대체조제 가능 품목이 10개 미만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심평원이 저가 대체조제가 품목의 성분별 유형을 조사한 결과, 혈압강하제 등이 22.8%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항생제(20.4%), 해열진통소염제(12.8%), 소화성궤양용약(11.2%)순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들 저가약 대체조제 가능품목을 약제비로 환산했을 경우 작년 총약제비의 10%에 해당하는 6,200억원에 달한다"며 "제약사의 대체 조제 가능품목이 급증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저가약 대체조제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저가대체조제 청구시 처방의약품의 상한금액과 대체조제의약품의 실구입가 차액의 30%를 정확히 산정하고, 대체조제약과 처방약을 동시 청구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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